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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새로 임명된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두루 살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의장은 오늘(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제 개편안은 오는 14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면서, 그중에는 국회 전자청원이 올라오는 등 많은 분이 일부 우려를 표명하는 사항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주식 양도 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 입장표명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가장 빠른 시간에 입장을 정리해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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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식 양도 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적 입장표명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가장 빠른 시간에 입장을 정리해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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