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제개편으로 100조 날려...민주, 반기업 입법폭주"

국민의힘 "세제개편으로 100조 날려...민주, 반기업 입법폭주"

2025.08.03.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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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발표한 세제 개편안으로 하루에만 시가총액 100조 원이 증발했다면서, 관세협상을 자화자찬하더니 뜬금없이 개미투자자와 전쟁을 선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반기업 입법 폭주는 출발도 안 했다면서, 민주당이 노란 봉투법과 더 센 상법 개정안 등 반기업, 친노조 입법을 위한 수순을 밟는 게 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은 강성 지지층에 갇혀 시장 원리는 무시하고 포퓰리즘만 쫓는다며, 국민의힘은 경제와 시장, 상식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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