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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패한 박찬대 의원이 정청래 신임 대표의 승리는 우리 모두의 승리라면서, 당을 더 개혁적으로 강단 있게 이끌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일)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더 큰 변화와 개혁, 더 큰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민생과 개혁의 길목에서 당원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박 의원은 '당정대 원팀'을 강조했지만 득표율 38.26%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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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던 박 의원은 '당정대 원팀'을 강조했지만 득표율 38.26%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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