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어제(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외교와 국방, 안보정책을 관할하는 책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조 장관이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과 짐 리쉬 상원 외교위원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는 한미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협력에 이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밝히고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역내 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위원장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강력함을 재확인하고, 한미 간 협력이 확대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한미 관세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이 조선과 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적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길 희망했고, 위원장들은 조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조 장관이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과 짐 리쉬 상원 외교위원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는 한미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협력에 이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밝히고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역내 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위원장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강력함을 재확인하고, 한미 간 협력이 확대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한미 관세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이 조선과 에너지, 반도체, AI 등 전략적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길 희망했고, 위원장들은 조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