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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 서울구치소를 찾은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크게 악화하지 않았다는 관계자 발언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TF는 어제(31일) 경기 의왕시 서울 구치소를 찾아 서울구치소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치소 의무과장은 개인적, 주관적 증세까지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지금 조사나 재판에 가는 것에 큰 문제점이 없어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울구치소장은 윤 전 대통령 강제 구인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따로 강제할 매뉴얼이 없다면서, 면담을 통해 설득했지만 본인이 완강히 거부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수용자들도 법원이나 수사 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인치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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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장은 윤 전 대통령 강제 구인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따로 강제할 매뉴얼이 없다면서, 면담을 통해 설득했지만 본인이 완강히 거부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수용자들도 법원이나 수사 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인치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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