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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지난 7일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분명 당 대표 출마 선언했는데,
어제 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 의원의 발표 직후, 특검은 '참고인 신분'이고 강제성 없는 출석 요청이었다고 강조했죠.
그런데, 안철수 의원을 향한 공격은 의외의 곳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같은 당 권성동 의원입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하남자' 논쟁이 있었죠,
권성동 의원은 안 의원이 자신을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자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하자,
안 의원이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홀로 본회의장 자리를 지킨 자신의 모습을 공유하며, "하남자?"라고 묻는 문구를 올려 응수한 건데,
오늘 '하남자' 직격엔, 안 의원이 권 의원을 향해 '하수인'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첨부한 사진 자세히 보시죠.
바로 '체리 따봉' 이모티콘이 화제가 됐던 그 메시지입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2022년 7월 취재진에 포착된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인데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끌어내리는 데 개입한 것 아니냔 당무 개입 논란과 함께, 권 의원이 여기에 관여했다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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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지난 7일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분명 당 대표 출마 선언했는데,
어제 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 의원의 발표 직후, 특검은 '참고인 신분'이고 강제성 없는 출석 요청이었다고 강조했죠.
그런데, 안철수 의원을 향한 공격은 의외의 곳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같은 당 권성동 의원입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하남자' 논쟁이 있었죠,
권성동 의원은 안 의원이 자신을 청산 대상으로 지목하자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하자,
안 의원이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홀로 본회의장 자리를 지킨 자신의 모습을 공유하며, "하남자?"라고 묻는 문구를 올려 응수한 건데,
오늘 '하남자' 직격엔, 안 의원이 권 의원을 향해 '하수인'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첨부한 사진 자세히 보시죠.
바로 '체리 따봉' 이모티콘이 화제가 됐던 그 메시지입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2022년 7월 취재진에 포착된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인데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끌어내리는 데 개입한 것 아니냔 당무 개입 논란과 함께, 권 의원이 여기에 관여했다는 논란도 일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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