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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30일)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3선 현역 의원인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의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김 후보자가 풍부한 정치 경험과 지방 현실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적임자라는 의견과 함께, 충분한 전문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부적격 의견'도 담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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