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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방송 3법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 법안의 다음 달 4일 본회의 상정 시, 법안 하나하나에 대해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쟁점 법안 협의를 요구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 3법과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가운데 어떤 법안이 먼저 올라올지 모른다며 5일 자정이 되면 7월 임시국회가 끝나 필리버스터가 자동으로 중단되겠지만, 8월 임시국회를 바로 소집해 6일부터 연이어 진행되지 않을까 짐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전 당 4선 이상 중진의원 회동에 대해선 관세 협상과 쟁점법안의 본회의 상정 강행처리 움직임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모였다며, 격주 수요일마다 중진의원들을 만나 원내·외 현안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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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비대위원장은 오전 당 4선 이상 중진의원 회동에 대해선 관세 협상과 쟁점법안의 본회의 상정 강행처리 움직임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모였다며, 격주 수요일마다 중진의원들을 만나 원내·외 현안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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