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인사들, 조국 사면 공개 요청..."사회 통합"

여권 인사들, 조국 사면 공개 요청..."사회 통합"

2025.07.29.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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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8·15 광복절을 앞두고,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특별 사면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조 전 대표 사면은 또 다른 사회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가족에 대한 형벌이 너무 과하다고 적었습니다.

고민정 의원도 조 전 대표 사면을 많은 이들이 바라는 이유는 검찰개혁을 요구했던 우리가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역시 조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서 멸문지화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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