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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나경원 의원과 만나 우리끼리 내부 총질하는 게 혁신이란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9일) 나 의원과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총통 독재의 폭치'를 막는 게 혁신이지, 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혁신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국민의힘이 107석을 갖고 있어 이재명 정권의 장기 집권 개헌이 저지되고 있다며, 우리 당이 지금 정치 현실에서 매우 소중한 존재로서 자중자애해야 한단 점에 나 의원과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덕수 전 총리와 대선 후보 단일화 실패 책임 관련 질문엔 후보를 교체하려던 당시 지도부 의사가 좌절된 거지 본인 탓이 아니라며, 결국 한 전 총리가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단일화가 실패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다만, 전한길 씨 유튜브 채널 출연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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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덕수 전 총리와 대선 후보 단일화 실패 책임 관련 질문엔 후보를 교체하려던 당시 지도부 의사가 좌절된 거지 본인 탓이 아니라며, 결국 한 전 총리가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단일화가 실패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다만, 전한길 씨 유튜브 채널 출연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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