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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진보성향 야 4당은 한미 통상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당한 통상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국익을 지키는 협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야 4당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부당한 압력에 맞서, 모을 수 있는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미국은 소고기 수입 확대 등 식량 안보까지 협상 테이블에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무기 삼아 일방적 복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도 트럼프가 수백조 원의 대미 투자와 농축산 시장개방, 국방비 증액 등을 압박하며 우리 경제와 안보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동맹 수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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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도 트럼프가 수백조 원의 대미 투자와 농축산 시장개방, 국방비 증액 등을 압박하며 우리 경제와 안보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동맹 수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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