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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4선 안철수 의원이 혁신과 개혁을 기치로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안철수는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매 순간 헌법의 명령과 국민의 뜻만을 따랐습니다.
저의 선택과 행동, 국민 여러분께서 뚜렷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여기 선 이유는,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정치폭주에 단호히 맞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보십시오.
이것은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저에게'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입니다.
우리당 해산을 노린 정치폭거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에 경고합니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과거 특검을 찬성했습니다.
윤 전대통령의 잔재를 털어내고, 계엄정당의 오명을 벗기 위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특검은 그 본질을 잃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권의 앞잡이가 되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짓밟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앞에서 저는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극단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
저 안철수, 오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당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을 지키겠습니다.
오직 저 안철수만이 할 수 있습니다.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모두가 다 떠난 뒤에도, 마지막 한 사람으로서 당원 곁을 지킬 수 있는 대표.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폭주에 맞서겠습니다.
저 안철수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직 국민과 헌법, 보수의 재건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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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안철수 의원이 혁신과 개혁을 기치로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안철수는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매 순간 헌법의 명령과 국민의 뜻만을 따랐습니다.
저의 선택과 행동, 국민 여러분께서 뚜렷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여기 선 이유는,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정치폭주에 단호히 맞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보십시오.
이것은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저에게'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입니다.
우리당 해산을 노린 정치폭거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에 경고합니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과거 특검을 찬성했습니다.
윤 전대통령의 잔재를 털어내고, 계엄정당의 오명을 벗기 위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특검은 그 본질을 잃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권의 앞잡이가 되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짓밟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앞에서 저는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극단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
저 안철수, 오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당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을 지키겠습니다.
오직 저 안철수만이 할 수 있습니다.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모두가 다 떠난 뒤에도, 마지막 한 사람으로서 당원 곁을 지킬 수 있는 대표.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폭주에 맞서겠습니다.
저 안철수는 두렵지 않습니다.
오직 국민과 헌법, 보수의 재건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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