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보수 최강 공격수"

김문수 전 장관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국민의힘 김재원 전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SNS에 보수 최강의 공격수로서 당을 추스르고 이재명 정권을 폭정을 막아내겠다면서, 혁신은 대여 투쟁력을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돌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현재 당의 모습을 강도가 침입했는데 부부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 빗대며, 인적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삿대질할 때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으로 박근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출범 이후 이준석·김기현·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는 김문수 당시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