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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매입과 자녀의 미국 영주권 취득 논란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장녀가 이른바 '아빠 찬스' 편법을 써서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합격하고, 영주권을 취득한 뒤 퇴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또 최 후보자가 경기도 부동산을 매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투기, 먹튀 전문가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투기 의혹에 대해선 관련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고, 딸의 네이버 자회사 취업 역시 지원한 뒤에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토지 매입 시점과 호재 소식이 발표될 때까지는 8년 가까운 시차가 있다며 후보자를 엄호했습니다.
또 자료 제출을 놓고는, 국민의힘이 발목 잡기만 하고 있다면서 비방과 인격 살인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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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후보자가 경기도 부동산을 매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투기, 먹튀 전문가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투기 의혹에 대해선 관련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고, 딸의 네이버 자회사 취업 역시 지원한 뒤에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토지 매입 시점과 호재 소식이 발표될 때까지는 8년 가까운 시차가 있다며 후보자를 엄호했습니다.
또 자료 제출을 놓고는, 국민의힘이 발목 잡기만 하고 있다면서 비방과 인격 살인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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