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정관·여한구 협상 상황 보고받아"

"이 대통령, 김정관·여한구 협상 상황 보고받아"

2025.07.28. 오후 8: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에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미국과의 통상 협의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8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고,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에 머무르면서 미국 상무장관과 미 무역 대표부 대표를 접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미국 측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실은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냉철하고 차분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변수를 고려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대통령실 내부 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과 구윤철 장관, 조현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