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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탄핵 찬성과 반대, 친윤석열계와 친한동훈계 등을 넘어 오직 혁신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인이 당 대표가 되면 법률 기술자가 아닌 경제 전문가로 지도부를 꽉 채워,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응할 능력 있는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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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인이 당 대표가 되면 법률 기술자가 아닌 경제 전문가로 지도부를 꽉 채워,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응할 능력 있는 정당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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