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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시청각 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대통령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시청각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하고, 방통위를 새 기구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8월까지 임기인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직위는 상실됩니다.
김 의원은 복합적 미디어 현실을 반영해 정책 체계를 정비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려는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법안은 사실상 이 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며, 이재명 정권 방송장악 시도의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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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복합적 미디어 현실을 반영해 정책 체계를 정비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려는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법안은 사실상 이 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며, 이재명 정권 방송장악 시도의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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