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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가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뒤 그 여파가 민주당 당 대표 선거로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그제 박찬대 후보가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강선우 의원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한 반면,
정청래 의원은 강 의원을 동지로 부르며 인간적으로 위로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이 사퇴한 직후부터 정청래 후보 지지자들은 박 후보를 향해 '배신자'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고,
심지어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을 뜻하는 '수박'이란 표현까지 들고 있는데요,
앞서 수박이란 표현은 정청래 후보에게 주로 붙었다고 합니다.
지난 2023년 9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전해철 의원과 웃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부 강성 지지자로부터 '왕수박'이란 비판을 받았는데요.
그 수박 프레임을 정 후보 지지자들이 박찬대 후보에게 돌려주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 지지자들은 "박찬대가 제대로 판단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 성공만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박찬대"라며 방어에 나섰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앞으로의 여론 조사 결과가 이번 당 대표의 선거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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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이 사퇴한 직후부터 정청래 후보 지지자들은 박 후보를 향해 '배신자'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고,
심지어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을 뜻하는 '수박'이란 표현까지 들고 있는데요,
앞서 수박이란 표현은 정청래 후보에게 주로 붙었다고 합니다.
지난 2023년 9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전해철 의원과 웃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부 강성 지지자로부터 '왕수박'이란 비판을 받았는데요.
그 수박 프레임을 정 후보 지지자들이 박찬대 후보에게 돌려주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 지지자들은 "박찬대가 제대로 판단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 성공만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박찬대"라며 방어에 나섰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앞으로의 여론 조사 결과가 이번 당 대표의 선거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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