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사 위한 절차 보완...공정성 확보할 것"

대통령실 "인사 위한 절차 보완...공정성 확보할 것"

2025.07.24.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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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인선을 두고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위해 절차를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인사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다며, 우리가 정한 기준에 따라 몇몇 인선을 했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지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사검증을 맡은 봉욱 민정수석은 브리핑에서, 검증 작업 개선 방안과 관련해 당장 확인은 어렵다면서도, 세밀하게 살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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