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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장녀가 과거 아버지가 대표로 재직했던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 취업한 뒤, 영주권을 받고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미국 대학 졸업 뒤 네이버 미국 자회사에 입사해 2019년 2월 영주권을 취득했고, 열 달 뒤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이른바 '아빠 찬스'로 취업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야당 의혹 제기에, 최 후보자 측은 적법한 절차였으며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 후보자는 2021년 장남에게 증여한 10억 원대 부동산을 공시지가 기준으로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최 후보자는 2007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 대표를 지냈고, 2015년까지 네이버 경영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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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아빠 찬스'로 취업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야당 의혹 제기에, 최 후보자 측은 적법한 절차였으며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 후보자는 2021년 장남에게 증여한 10억 원대 부동산을 공시지가 기준으로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최 후보자는 2007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 대표를 지냈고, 2015년까지 네이버 경영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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