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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회 보좌진들이 모인 익명 게시판에는 의원들에 대한 각종 폭로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는 예사고, 자녀 학원 픽업, 강아지 픽업까지 했다는 내용도 있고요,
일반 직장 갑질과 달리 의원 갑질은 동지, 식구 같은 개념이라는 문진석 의원의 인터뷰에 대해
"문진석 의원님의 가족분들은 꼭 강선우 의원실 같은 '가족 같은 곳'에서 일하셨으면 좋겠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영감님, 즉 의원이 갑자기 잘해준다며, 반성문을 올리지 않으면 추가 폭로가 있을 거라는 글이 눈에 띄는데요.
전현직 의원들의 자성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공격은 마녀사냥"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가 삭제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되면서 의원 재직 시절, 양이 의원실이 '원탑 갑질 방'이라고 저격당한 데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막내 비서관에게 보좌진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마련해 보라고 제안했다는데요.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왜 하필 막내 비서관이냐' 이렇게 얘기하시던데, 들어온 지 1년밖에 안 된 막내 비서관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야 한다고 봐서….]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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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님의 가족분들은 꼭 강선우 의원실 같은 '가족 같은 곳'에서 일하셨으면 좋겠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영감님, 즉 의원이 갑자기 잘해준다며, 반성문을 올리지 않으면 추가 폭로가 있을 거라는 글이 눈에 띄는데요.
전현직 의원들의 자성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공격은 마녀사냥"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가 삭제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되면서 의원 재직 시절, 양이 의원실이 '원탑 갑질 방'이라고 저격당한 데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막내 비서관에게 보좌진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을 마련해 보라고 제안했다는데요.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왜 하필 막내 비서관이냐' 이렇게 얘기하시던데, 들어온 지 1년밖에 안 된 막내 비서관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야 한다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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