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법인세 인상 검토' 보도에 "의견 듣는 중"

대통령실, '법인세 인상 검토' 보도에 "의견 듣는 중"

2025.07.24.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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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인세를 25%로 인상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관계 부처로부터 국세 기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설명하고,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기획재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4%에서 1%p 인상하고,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은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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