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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거취에 대해 '낙마는 없다'는 당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금주 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강 후보자와 관련해서 당의 입장 변화가 아예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더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전혀 논의가 없었다면서, 말이 안 되는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민주당은 여가위를 열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시한이 지나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내일(2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는데,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재송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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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내일(2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는데,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재송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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