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세계야구연맹 회장 앞에서 '주먹야구' 시범경기

북, 세계야구연맹 회장 앞에서 '주먹야구' 시범경기

2025.07.23.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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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을 방문 중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 앞에서 '베이스볼 5' 시범경기를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라카리 회장은 지난 19일 평양에 도착했고, 앞서 WBSC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이 신규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팀당 5명이 참여하는 베이스볼 5는 이른바 '주먹 야구'로도 불리는 구기 종목으로, 북한이 WBSC와 야구, 소프트볼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면서 시범경기를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카리 회장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과 만나 담화도 나눴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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