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나를 반미주의자로 공격하는 건 시대 뒤처진 것"

김민석 총리 "나를 반미주의자로 공격하는 건 시대 뒤처진 것"

2025.07.22.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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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신을 반미주의자라고 공격하는 것은 시대에 뒤처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1980년대 미국문화원 사건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반미가 아니냐고 한 적이 있다며 인사청문회 당시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굉장히 시대에 뒤처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2·3 군사쿠데타 당시 미국은 일관되게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한국의 진로를 지지했다며, 한미관계는 훨씬 성숙하고,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적 가치동맹으로 변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국과 함께일 때, 한국과 적절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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