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기획된 것 같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 측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대리했던 김재련 변호사는 SNS에 2020년 7월, 최 처장이 언론 기고에서 이같이 주장한 것을 두고 근거가 뭔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답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고위 공직자라면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실을 인정한 사법부와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처장은 당시 언론 기고에서 많은 이들이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박 전 시장을 성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자기 눈에는 직감적으로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건처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대리했던 김재련 변호사는 SNS에 2020년 7월, 최 처장이 언론 기고에서 이같이 주장한 것을 두고 근거가 뭔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답하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고위 공직자라면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실을 인정한 사법부와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처장은 당시 언론 기고에서 많은 이들이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박 전 시장을 성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자기 눈에는 직감적으로 정치적 타격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건처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