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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6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이 '정통 보수 재건'을 기치로, 당 대표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집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정치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다시 일어설 힘을 드리는 것이야말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바로 그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보수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헌법수호,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이 우리 국민의 힘이 추구하는 정통보수의 가치입니다.
저 조경태는 정통보수의 가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금 우리 당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당이 해체 수준에 놓여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스스로 보수의 정신, 보수의 가치를 어겼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 그리고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를 우리 스스로가 어겼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할 수 있는, 국민들이 주신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온전히 자신의 신념과 국민의 뜻을 따라온 저 조경태입니다.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질서를 대혼란에 빠뜨려 우리당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고 간 세력들을 청산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해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혁신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인적쇄신위원회를 상설기구로 구성하겠습니다.
누구나 말로는 혁신을 말하고, 과거 청산을 외칠 수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만이 진정성 있게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12·3 비상계엄 해제에 즉각 나선 후 일련의 모든 결정을 국민의 뜻에 따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이번 기회마저 어정쩡하게 넘어간다면, 우리당은 국민들의 외면 속에서 민주당의 공격은 물론 극우세력에게까지 둘러싸이는 사면초가에 직면할 것입니다.
저 조경태 잘못된 과거와의 완전한 절연을 통해 우리당을 살려내겠습니다.
동시에, 이재명 정권이 무고한 우리 당원들을 특검이라는 이름으로 핍박한다면 가장 강력하게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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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이 '정통 보수 재건'을 기치로, 당 대표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집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정치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다시 일어설 힘을 드리는 것이야말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바로 그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보수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헌법수호,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이 우리 국민의 힘이 추구하는 정통보수의 가치입니다.
저 조경태는 정통보수의 가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금 우리 당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당이 해체 수준에 놓여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스스로 보수의 정신, 보수의 가치를 어겼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 그리고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를 우리 스스로가 어겼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할 수 있는, 국민들이 주신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마지막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온전히 자신의 신념과 국민의 뜻을 따라온 저 조경태입니다.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질서를 대혼란에 빠뜨려 우리당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고 간 세력들을 청산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해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확실한 혁신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인적쇄신위원회를 상설기구로 구성하겠습니다.
누구나 말로는 혁신을 말하고, 과거 청산을 외칠 수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만이 진정성 있게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12·3 비상계엄 해제에 즉각 나선 후 일련의 모든 결정을 국민의 뜻에 따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이번 기회마저 어정쩡하게 넘어간다면, 우리당은 국민들의 외면 속에서 민주당의 공격은 물론 극우세력에게까지 둘러싸이는 사면초가에 직면할 것입니다.
저 조경태 잘못된 과거와의 완전한 절연을 통해 우리당을 살려내겠습니다.
동시에, 이재명 정권이 무고한 우리 당원들을 특검이라는 이름으로 핍박한다면 가장 강력하게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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