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윤희숙 혁신위는 실패...나·윤·송·장 거취 결단 요구 말았어야"

인요한 "윤희숙 혁신위는 실패...나·윤·송·장 거취 결단 요구 말았어야"

2025.07.21.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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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내 의원들 본인 배꼽 보기 바빠…국힘 갈 길 잃은 상황
-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김문수 한 템포 쉬었으면 했던 마음
- 한동훈, 지방·보궐선거에서 더 경험 쌓고 오는 것이 좋아
- 장동혁 당 대표 출마 신선해…방향 잘못 잡은 거 알면 후퇴할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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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21일 (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전 혁신위원장

- 전한길도 당원, 당내 다양한 목소리 있는 건 좋은 일
- 사전투표 문제 있었던 건 사실이나 그걸로 대선 판세 뒤집혔다 생각 안 해
- 청구서 직접 받으러 미국 갔나, 한심스러워
- 조현 장관에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한다 조언
- 트럼프 가까운 인사 한 명 한 명 만나고 와야
- 개신교, 너무 정치에 관심 많은 모습…잘못 있다면 압수수색 마땅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대선 패배 이후 쇄신을 외치고 있는 국민의힘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의 혁신안을 놓고서 친윤과 비윤계 간 갈등도 불거지고 연일 충돌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윤희숙 혁신위도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었던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떻게 지내십니까?

◇인요한: 조용히 지냅니다.

◆김영수: 조용히 지내세요 왜요?

◇인요한: 지금 당이 너무 혼란스럽고 한마디로 할 수 있는 실수를 다 해버렸어요.

◆김영수: 지금요 가장 큰 실수가 뭐라고 보세요?

◇인요한: 갈 길을 트지 않고 그냥 영어로 이제 서양 속담 보면 배꼽만 보고 살아요. 스스로 자기 안위만 봅니다. 이 헤어나지를 못하고 계속 또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실수 다 했구나 싶으면 또 하고 너무 고개를 들고 다니기가 어제도 식당에 가서 밥 먹는데 나오면서 아주머니가 5월달부터 TV 안 봅니다. 좀 잘 좀 하세요. 이러더라고요. 당원이신데.

◆김영수: 그 당원이 가장 실망하고 있는 부분은 어느 대목이래요?

◇인요한: 지도력이죠. 뭘 비전을 제시해야죠. 어디 나갈 길을 희망을 줘야죠. 그걸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 이제 안철수 혁신위원장 한다고 그래서 사실 환영했어요. 그래도 순수한 사람인데 그런데 혁신위원을 안철수 보고 뽑지 마라고요? 그게 말이나 되는 얘기예요? 사람은 내가 뽑아주겠다. 그것도 좀 지혜스럽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다음에 또 우리 윤희숙 위원장님이 또 네 사람을 나가라고요? 큰 실수입니다. 전 혁신위원장 하면서 한 번도 사람 이름을 거명을 안 했어요. 사람을 공격하는 거 아니에요. 정도를 가야 됩니다.

◆김영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계실 때가 2년 전..

◇인요한: 11월달, 재작년입니다.

◆김영수: 작년 11월이었잖아요. 그 당시 때 일단 혁신위 구성은..?

◇인요한: 제가 다 했어요. 그랬구나. 100% 그다음에 이제 김기현 대표하고 그때 제일 마찰이 있었던 건 그 혁신 미리 알려달라 뭘 결정할 건지 근데 미리 알려줄 수가 없어요.

◆김영수: 당시 때 이제 중진 의원 불출마..

◇인요한: 뭐 그런 건 있었지만 우리가 회의할 때마다 리브 타임으로 하는 거예요.

◆김영수: 그랬군요.

◇인요한: 민주주의적으로 12명이었던가 결정되면 거기서 발표를 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줄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결론이 혁신위원들이 결론을 내고 저는 그거에 대변인이에요.

◆김영수: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희숙 혁신위에 정권을 주지 않고 있는 거네요.

◇인요한: 줬든 안 줬든 네 분을 당에서 나가라? 지금 그거 도움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김영수: 일단 윤희숙 혁신위의 이야기를 그 바로 물어보겠습니다. 윤희숙 혁신위가 1호, 2호, 3호 혁신안을 냈어요.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 또 당 대표 단일 체제 전환, 그리고 당원 소환제 도입 마지막에 이제 4명의 거취 표명을 요구했는데 그 가운데 4명의 이름을 언급하고 거취 결단을 요구한 부분은 잘못된다고 잘못됐다고 보시는 거예요?

◇인요한: 사람 이름은 얘기하지 말아야 해요. 잘못된 겁니다. 우리가 보수의 가치가 정도를 갑니다. 그거는 너무 가혹한 누가 됐든 간 누가 얼마나 잘못됐든 그리고 윤 대통령은 끝났어요. 사법부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죠. 지나가야 합니다. 거기에 머무르는 게 아니고 끝난 일은 머무르지 말고 앞으로 뭐 할 건지.

◆김영수: 그럼 윤희숙 혁신위가 지금 방향을 잘 못 잡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인요한: 네 실패예요.

◆김영수: 가장 큰 실패는 이 명단을 직접 이름을 거론한 것입니까?

◇인요한: 가장 크게 잘못 간 게 사람 이름을 얘기하면 안 돼요.

◆김영수: 그래요. 거기 이제 송언석 비대위원장도 있고..

◇인요한: 자기를 임명한 사람 임명한 사람조차도 제외시킨다는 것은 참..

◆김영수: 거취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 윤희숙 혁신위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보시는 거예요?

◇인요한: 이미 추락했기 때문에 아마 우리 의원총회 하면 안 받아들여질 거예요.

◆김영수: 그래요. 지금 혁신위 안건에 대해서 안건에 대해서 의원총회에서 논의를 하기로 했었죠.

◇인요한: 논의해 봐야 제가 보기에는 어제도 기자가 전화 와서, 제가 그건 아마 부결될 겁니다.

◆김영수: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은 어떻게 개혁 쇄신해야 된다고 보시는 거예요?

◇인요한: 저는 전당대회를 좀 미뤘으면 좋겠어요.

◆김영수: 전형적인 날짜는 나왔잖아요?

◇인요한: 그래도 외부에서 그때 그 목사님이 한 분이 들어와서 아주 깔끔하게 혁신을 한 적도 있어요.

◆김영수: 임명진 목사 말씀하시는 거죠?

◇인요한: 네, 그런 분이 노련한 분이고 쓴 약을 우리한테 먹였고요. 잘했어요. 아주 그런 종류의 사람이 필요해요.

◆김영수: 그럼 지금 의원총회가 계속 열리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는 거예요?

◇인요한: 수해가 이제 나서 지금 분위기가.. 너무 산청의 피해가 크고 광주 피해가 크니까 지금 의원총회 하면 욕먹어요. 그래서 그런 점이 첫째고 두 번째는 아마 그 뜨거운 감자예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아요. 지금 당에서 완전히 완전히 고삐가 풀려서 어디로 가는지 뭐가 앞이고 뒤고.. 안타깝습니다.

◆김영수: 일단 전당대회 날짜는 잡혔기 때문에요, 김문수 후보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잖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인요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안 나오는 게 어떻겠는가 워낙 김문수 후보를 반대하는 게 아니고요. 워낙 당이 혼란스럽기 때문에. 좀 정리된 다음에 하는 게 어떤가. 본인께서 어제 출마 선언을 했죠. 그래서 이제 뭐 그래도 그분이 양심이 있는 분입니다. 좋은 분이에요. 이제 한동훈 대표는 차라리 지방선거에 아니면 보궐 선거에 나가서 성공해서 돌아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영수: 그러면 김문수 후보도 출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인요한: 제가 김문수 후보를 진정으로 생각을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영수: 그렇게 해서 말씀하신 거고 한동훈 전 대표도..

◇인요한: 한동훈 전 대표는 굉장히 우리가 혼란스러웠어요. 그 해체될 때 최고위가 해체되고 나갈 때 아름답지 않게 나갔기 때문에 바깥에서 좀 자기가 좀 뭔가를 보여주고 그러고 들어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래요.

◆김영수: 지금 그렇다면 지금 안철수 의원은 출마 선언을 한 상황인데 안철수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인요한: 안철수 의원은 많이 철수한다고 욕을 먹었잖아요. 안철수 의원은 순수하기는 순수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의사고 앉으면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그런데 한동훈 대표하고 무슨 연합하는 것은 글쎄요.


◆김영수: 그럼 지금 나왔으니까 장동혁 의원은 어떻게 보세요? 친윤계에서 밀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인요한: 신선해요. 오히려 나는 그분을 하나 존경하는 게 있어요. 자기가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것을 알고 그 후퇴할 줄 아는 사람이 용기가 있어야 잘못 갔다는 걸 인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사실 그분 생각하면 옛날 김종필 자민련 우리가 TK에 지금 쩔어 있는데 그분은 이제 충청도 분이니까 그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김영수: 그러면 지금 당내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전한길 강사요. 입당을 했잖아요?

◇인요한: 그분도 우리 당에 굉장히 강한 우파인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세련된 우파예요. 그분하고는 사상적으로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다양성으로 봐서는 괜찮은데, 아마 물리적으로 당 대표 나오기는 이번에는.. 아마 절차상 3개월 당비를 3개월 내야 되고, 아마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다 환영합니다. 다 인물이에요.

◆김영수: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조은희 비대위원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전한길 씨는
계속하려면 황교안 당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또 주장하고 있던데요?

◇인요한: 아이고 다 우리 사람들이죠. 원래 황교안 대표도 이제 그런 제가 혁신했는데 변화, 통합해야죠. 변화, 통합, 희생 그 세 가지입니다.

◆김영수: 그럼 안철수 의원이라든지 한동훈 전 대표는 전한길씨 입당에 대해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또 탈당을 권유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잘못됐다고 보시는 거예요.

◇인요한: 아니요. 저는 강하게 당 내에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 호남 출신의 얼굴 다른 사람도 있고 북에서 온 사람도 있고 뭐 전한길이라는 사람도 있고 한동훈 대표 같은 분도 계시고 다 역할이 달라요. 맞는 역할에 찾아가야 합니다.

◆김영수: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과 관련해서는 송언석 비대위원장도 적절한 조치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던데요?

◇인요한: 미리 사전 투표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 사실이에요. 한 번은 그거를 한 번은 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거는 사실이에요. 그러나 그것 때문에 선거가 판세가 바뀌었다? 글쎄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하고 김건희 여사가 너무 싫어서 그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특히 미국 때문에 무역의 압력 때문에 우리가 이제는 심지어 여야도 그만 좀 다투고 연합 전선을 제가 외교 통일위원회에 있는데요. 지금 전략을 세워야 되는데 이 사람들이 또 여야가 어젯밤에 갔어요. 미국에 여러 명 갔는데 결국은 한심스러워요. 왜냐하면 가서 잘못하면 견적서 받으러 간 건지 청구서 받으러 간 건지 이 미국하고요.간단치가 않아요.

◆김영수: 지금 당내 현안 이야기하다가 지금 한미의원연맹 국회의원 방미길 이야기를 하셨는데..

◇인요한: 이제 당 얘기를 지금 말씀드리는데 저는 우리 당 안에 이제 한 3개월 정도는 가을까지는 지금 여당을 우리가 좀 보고 좀 놔두고 실력 발휘하는, 전라도 말로 하는 거 봐서 좀 보고 국민들도 보고 어제 강 의원이 된 것 보고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김영수: 강선우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인요한: 그분들이 알아서 이제 뭐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별로 지혜롭지 못했는데 그분들이 선택하는 거 보고 몇 달 허니문이라고..

◆김영수: 지금 임기 초반이니까 3개월 정도는 어떻게 하는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이시네요.

◇인요한: 우리 당은요, 국회를 뺏겨서 1년 이상 고생했고 대통령 끌어내렸고 사법부도 바꾸고 있고 여러분들이 이제 YTN 이런 데서 대한민국 양심을 지켜야 돼요. 남은 건 언론밖에 없어요.

◆김영수: 여러 이야기 그럼 이제 이슈를 좀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그 지금 관세 협상이 걱정이잖아요. 8월 1일 이제 협상 타결을 하지 못하면 우리가 25% 관세를 물어야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인요한: 우선 트럼프가 관심 있는 거 그 알래스카의 가스선.

◆김영수: 가스선 개발 참여하려고..

◇인요한: 그 전략적으로 해야 돼요. 투자하는데 가스는 싸게 해달라. 미래 그러면 무역 적자도 줄어요. 그러니까 이런 아이디어들이 필요해요. 아 거기 우리 투자하겠다. 우리 당신 배도 고쳐주겠다. 그 어딥니까? 그 군함들 수리하고 건조하는데 우리가 전격적으로 나서겠다. 무역은 이제 뭐 한미 주둔하고 무역하고 따로 자꾸 나눠서 얘기하는데 트럼프는 그렇지 않아요. 다 묶어서 빅딜로 생각해요. 그리고 트럼프하고요 지금 새로 된 우리 조현 장관님도 이제 제가 부탁한 거는 좀 공격적으로 나가라. 조 장관도 조태열 장관도 제가 늘 우리 회의할 때 좀 공격적으로 나가라.

◆김영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단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될 텐데 좀 더 적극적으로..

◇인요한: 그리고 제가 당신 개인적인 뭐, 사생활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 아예 선포를 하고 청문회를 했어요. 되면 이런 거 이런 거 해라. 플루토늄도 우리가 농축해야 된다. 핵은 어느 형태든지 가지고 와야 된다.

◆김영수: 미국 정부가 수용을 할까요?

◇인요한: 그거를 해야죠. 그리고 근데 뭐 그렇게 1년 동안 반미, 반미 미국에 대한 뭐 친중적인 발언을 하다가 갑자기 정권이 바뀌니까 갑자기 한미 동맹 얘기하는데 나 헷갈려 죽겠어요. 야당 진짜 뭐가 아니 자리를 좀 일관성이 있어야죠. 제가 얘기한 거는 하나도 안 바뀌었어요. 1년 반 동안 똑같은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여당이 1년 전에 6개월 전에 한 얘기하고 지금하고 너무 달라요. 그리고 가서 결국 미국 가서 말이에요. 다시 얘기하는데 견적서 받으러 간 건지 뭐랄까요? 얼마 얼마 내역서를 받으러 간 건지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우선 트럼프하고 가까운 사람들 다 파악해서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굉장히 인간적으로 자기하고 친한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그 사람들을 찾아가야 돼요. 마가 사람들을 찾아가고 유태인 단체가 있어요. APEC 유대인 단체..

◆김영수: 지인들 있으시면 좀 도와주시죠.

◇인요한: 저는 다 만났죠.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가요. 여야가 같이 와서 여야가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하기는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핵심에 있는 사람들이 이번에 간다고 갔다고 하지만 그냥 결국은 청구서 받고 올 것 같아요. 걱정이에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급해요. 우리는 수출 국가예요. 수출해서 먹고 살아야 돼요. 이거 큰일입니다.

◆김영수: 특검 수사도 좀 물어보겠습니다. 지난 18일에 해병 특검이 김장환 목사, 이영훈 목사..

◇인요한: 이영훈 목사는 좀 억울한데.

◆김영수: 보수 기독교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어요.

◇인요한: 이영훈 목사는 뭐 때문에 그런지. 그분 원래 괜찮은데. 그 수원 침례교회는 오래전부터 너무 정치를 많이 해요. 미국은요 정교 유착을 금지하는 법이 있어요. 우리는 없어요. 옛날에 김영삼 때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핫라인이 있었어요. 그거를 그 김진홍 목사가 들어가서 김영삼 대통령이 물어보니까 뭐라고 그랬는 줄 알아요? 가위로 자르면 됩니다. 그 핫라인을. 왜 대한민국 저도 4대 후손 개신교 선교사 후손인데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천주교도 뭐 뭐 정의 구현 이런 사람들도 또 대통령 비행기 추락해라. 뭐 이런 기도하고 천주교나 개신교가 이제 정치에 신도와 어려운 사람 과부와 고아 돌보는 일, 근로자 지금 과부와 고아가 누구예요? 근로 해외근로자와 조선족, 탈북한 사람 교회가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전라도 말로 엄한 짓거리 하고 있어요. 그게 다 정치적으로 그만해야 돼요. 압수수색 당해야죠.

◆김영수: 국민의힘 상황이 지금 매우 심각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당 대표 출마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인요한: 전혀 생각해 본 바가 없습니다. 제가 혁신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분이 좀 새로운 아이디어 가지고 출발해야 되지 않을까.. 조금 전당대회가 너무 빨리 잡혔고 걱정됩니다. 어떻게 헤아려야 될지 저도 정확한 길을 모르는데, 문제는 우리 윤 대통령은 뭐 그거는 이제 그만 사과하고 끝났어요. 사법부에서 그렇게 결정했으면 특검 뭐 이런 거 어마어마하게 돈을 많이 낭비하고 있어요. 사법부에 그래도 맡기고 공수처 같은 거는 불법성이 아직도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어떻게 살게 할 건가. 대한민국이라는 서민들이 무슨 생각인가 돈을 15만 원씩 나눠주는 게 과연 베네수엘라처럼 하는 빚만 자식들한테 주는 게 아닌가. 좀 냉정하게 봐야 됩니다.

◆김영수: 오늘 이슈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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