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첫 미국행..."통상협상 지원·정상회담 가교 역할"

한미의원연맹, 첫 미국행..."통상협상 지원·정상회담 가교 역할"

2025.07.20. 오전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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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여야 의원 모임인 한미의원연맹이 발족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찾아 통상협상과 관련한 의원 외교를 진행합니다.

의원연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20일) 5박 6일 일정으로 워싱턴 D.C.를 찾아 미국 상·하원 의원 등을 면담하고, 일부는 조지아주를 방문해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방문에서 자동차 관세 문제와 관련한 보편·품목 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을 전하고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가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의원연맹은 지난 3월에 출범한 초당적 의원 단체로, 이번 미 방문단에는 공동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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