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작사 "최루탄 조사 사실 아냐...계엄과 무관"

지작사 "최루탄 조사 사실 아냐...계엄과 무관"

2025.07.18.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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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부는 12·3 비상계엄이 임박한 시기 예하 부대의 최루탄 보유 현황을 파악했다는 군인권센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0일 육군본부에서 각 군단 군사경찰단에 전시에 필요한 최루성 수류탄 수요를 파악하라는 공문을 보낸 적은 있지만, 지작사나 계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사단 군사경찰단에선 전시 포로수용소 운영 등에 대비해 최루성 수류탄을 운용하고 있지만,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군단 군사경찰단엔 준비가 안 돼 있어 필요한 물량을 확인하려던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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