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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료 제출 문제 등으로 충돌하면서 청문회가 한때 정회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정 후보자가 최소한 '코로나 수혜주 거래' 의혹은 털고 가는 게 기본이라며, 그 자료마저도 청문회 직전 제출해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명옥 의원도 촉박하게 자료를 제출한 건 분석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은 '내란 정당' 아니랄까 봐, 민생 발목잡기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무리한 자료를 요구하고선 마치 후보자가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자료 검토를 위해 개의 40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고, 양당 모두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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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의원도 촉박하게 자료를 제출한 건 분석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수진 의원은 '내란 정당' 아니랄까 봐, 민생 발목잡기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무리한 자료를 요구하고선 마치 후보자가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자료 검토를 위해 개의 40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고, 양당 모두 원활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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