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말까지 물 폭탄...비상 대응 태세 유지 만전"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말까지 물 폭탄 같은 폭우가 이어진다면서 침수 위험 지역 주민께서는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국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이번 폭우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