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한 달 전 본명으로 국민의힘 입당

전한길, 한 달 전 본명으로 국민의힘 입당

2025.07.17. 오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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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당 조직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 씨가 본명 '전유관'으로 지난달 8일 온라인 입당을 신청했고, 이튿날 입당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점식 사무총장은 전 씨 입당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온라인 입당의 경우 중앙당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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