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신 “국힘, 자영업 지지 16% 하락” 배종찬 “혁신 위해 몸을 던질 ‘어른’이 없다”

김봉신 “국힘, 자영업 지지 16% 하락” 배종찬 “혁신 위해 몸을 던질 ‘어른’이 없다”

2025.07.17.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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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7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김영수입니다. 4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주간의 여론 흐름 짚어드립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 나오셨습니다. 우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부터 보겠습니다. NBS 한국 갤럽 조사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NBS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 65%, 잘못하고 있다 23%인데요. 직전 조사 대비해서 오차 범위 내에서 상승 둘 다 이제 상승이 조금 됐습니다. 그래서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65%면 국민분들 중에 세 분 중 두 분이 지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시는 거고요. 한국 갤럽 같은 경우에도 잘하고 있다는 63 % 잘못하고 있다가 23%이니까 별 차이가 없고요. 그래서 60%가 넘어서 굉장히 높은 수준에서 긍정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사 개요 읽어드리겠습니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자체 조사입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을 했고요. 표본 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한국 갤럽도 역시 자체 조사이고요. 8일부터 10일 3일간 조사를 했고요. 역시 마찬가지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입니다. 1002명 역시 조사를 해서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든 조사는 자세한 사항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이게 다 지난주에 조사한 거죠? 배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지금 많이들 이제 궁금하신 것은 지금 인사가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또 그리고 상호 관세 문제도 해결이 안 됐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는 뭔가? 물론 이제 임기 초반에 탄력 붙고 이제 대통령 지지율이 거침없이 하이킥, 또 기저 현상에 따라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파면된 상황과 이제 계속 비교가 되기 때문에 또 임기 초반 속도감 있게 빠르게 국정 운영을 진행하고 전 국민 민생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도 자영업자 층이라든지 심지어는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 연령대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도 다 지지율이 높거든요. 직업별로도 모든 직업에서 다 긍정이 높습니다. 근데 이제 이런 또 이유 중에 하나가 이른바 이제 우리가 전략적으로 분석을 할 때 ‘굿 캅 배드 캅’ 전략이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별로 부정적인 발언이 없죠. 그러니까 인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1 대 3의 비율로 소맥도 말아서 최근에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또 대통령실 직원들도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러니까 좋은 면이 계속 보이는 거예요. 이제 가령 인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도 정규재 전 논설위원이 그랬거든요. 이 식사를 하면서 이진숙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대통령이 제가 추천한 거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럼 궁금해지는 것이 대통령은 이렇게 사는 많은 논란을 야기하는 후보자를 애당초 지명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 물론 이제 대통령이 지명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는 의미겠죠. 그러면 이제 궁금해지는 것이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이 누구냐 궁금해지는 거 이름은 많이 거론되지만 제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칫 이야기를 했다가는 또 언론 심의위원회 이런 데서도 통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으로 이제 계속 대통령 지지율은 관리가 되고 있는 거죠.

◆김영수: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각계 추천을 다 받겠죠. 그리고 이제 최종 결정 지명을 하신 거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이렇게 나온 배경 또 긍정 평가 부정 평가 이유를 좀 들어봐야죠. 한국 갤럽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한국 갤럽에서 이제 긍정 평가 여기에서 이제 퍼센티지를 말씀드릴 때 긍정 평가자 632명 중에서의 퍼센티지입니다. 그리고 한국 갤럽의 긍정 부정 평가는 자유응답 즉 어떤 선택지를 제시해 주거나 불러주지 않는다. 이거를 기억을 해주시고 경제민생 때문에 나는 이제 긍정 평가한다는 분이 긍정 평가자 중에서 15% 경제 민생입니다. 그리고 배 소장님이 방금 말씀해 주신 추진력 실행력 속도감이 13% 소통 11% 전반적으로 잘한다 이제 9% 유능하다 6% 서민 정책이나 복지 이런 것들이 5% 이렇게 나왔고요. 인사 때문에 나는 긍정 평가한다가 좀 밑에 랭크 되어 있는데 2% 정도는 ‘인사 때문에 잘한다’. 또 ‘민생복지 지원금’도 3%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정평가 이유 중에서는 여기에서도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을 주니까 나는 부정 평가한다’ 8% 포인트 많아져서 22%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외교도 지금 외교 문제가 통상과 관련된 내용 주로 있는데요. 이게 4% 포인트 많아져서 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15%입니다. 또 ‘추경 재정 확대를 왜 하느냐’ 이게 이제 5% 포인트 또 많아졌습니다. 7% 보니까 이렇게 지원금을 쓴다거나 뭐 이런 내용들 때문에 좀 많이 나왔고요. 인사 문제 때문에 부정평가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4%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10%였다가 6%가 됐습니다.

◆김영수: 긍정평가와 부정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 질문이 있었고 거기에 대한 답변이 이렇게 나온 거예요 어떻게 봐야 돼요?

■배종찬: 인사와 관련해서는 좀 이제 인사 불감증, 둔감증 그런 것들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이제 국민의힘이 그런 부분에 대한 견제력이 왕성하다면 그 부분이 이제 더 부각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금은 국민의힘을 더 걱정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이 견제를 실어 나르는 메신저가 제 기능에 제 위치에 있지 못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부각이 안 되는 거고 외교는 이제 딱 이걸 더 짚어서 상세하게 이야기하자면 트럼프 관련성인데 이 부분은 좀 아직까지는 이라고 또 이제 조건을 달아야 되겠죠. 그런 이유는 8월 1일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 될 것이고 그렇군요. 그리고 사실은 우리보다도 더 갈등이 우리는 아직 뭐 갈등이라고까지 이야기하기는 또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냥 25% 일본과 똑같이 오히려 일본이 더 야속하고 화가 날 만하죠. 상호 관세가 24%였던 것이 25% 올라갔으니까요. 우리는 25%에서 25%인데 지금 브라질은 더 불났어요. 50%입니다. 유럽은 30% ,멕시코 30%, 캐나다는 35% 그러니까 우리에게 미치는 불똥이 그만큼 세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제 우리는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게 뭐냐 하면 방위비 이건 1기 집권 때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30억 달러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4조 2천억 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1조 5천억 원을 내년부터 올려서 주둔비를 내겠다라는
건데 방위비 분담을 하겠다라는 건데 이거는 이제 좀 불일치하는 부분이고 전시작전권 지금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이 병역 기간과 관련된 부분도 논란이 되지만 더 크게 사실은 주목받는 건 전시작전권 관련 부분이거든요. 대통령실은 또 부랴부랴 또 선을 그었습니다. 임기 내에 환수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데 또 공약은 임기 내에 또 한수거든요. 전시작전권 이 부분도 상당히 다 이제 아직까지는 데 앞으로 이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거죠.

◆김영수: 긍정평가 부정평가에 빠지지 않는 게 인사, 경제, 외교 이 세 가지인 것 같아요. 일단 인사청문회는 이번 주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이번 주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지 좀 알 것 같아요. 이게 지난주 조사이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부터 일부 인사들에 대한 논
란은 있었잖아요.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에 논문 표절 논란도 있었고, 과거에는 이제 위장 전입 사례 하나로 낙마하는 경우도 있었고 논문 표절은 당연히 낙마였고 그런데 최근에는 확실히 인사 관련해서는 과거의 기준보다 낮아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김봉신: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사실 뭐 자식 문제 또 부동산과 관련된 어떤 부절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바로바로 이제 낙마를 시켰었는데 지금은 좀 약간 버티기 뭐 이렇게 좀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게 사실 차곡차곡 쌓여서 그래요. 어느 한순간 무너집니다. 콘크리트, 우리 지지층을 이야기할 때 콘크리트라고 하는데 살살살살 무너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무게가 쌓여서 임계치를 벗어났을 때 확 무너지기 때문에 아직은 대통령 긍정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다라고 지금 관측이 되는데요. 사실 1명, 2명 나오면 안규백 후보자도 마찬가지 강선우, 이진숙 후보 후보자도 마찬가지이고요. 점점 이게 많이 쌓이다 보면 이게 어느 순간에는 반영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누군가는 좀 뭐라고 그럴까요, 이게 선택적으로 솎아내기가 본인이 결심을 하든지 아니면 뭐 용단이 내려지든지 하는 것들이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김영수: 이슈별 관련 여론조사도 나왔는데요. 먼저 윤 전 대통령 구속 수사 관련 조사도 있었네요.

◇김봉신: 이거는 NBS 조사입니다.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지난 6일 특검은 내란 및 외환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찬성이 무려 71%가 나왔거든요. 반대는 23%에 머물렀습니다. 이 정도 찬성이면 상당히 높은 비율입니다. 보수 성향자 중에서도 45%가 찬성을 했습니다.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선 29%가 찬성, 66%가 반대거든요. 이 찬성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김영수: 어떻게 봐야 돼요?

■배종찬: 그러니까 구속 적부심이라는 것이 이름 그대로 구속이 적법한지 여부를 심사받겠다 이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구속 뺀 것에 대해서 우리는 수용 못하겠다 이게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김영수: 이거는 이제 구속 수사에 대한 평가를 물어보는 질문이었거든요.

■배종찬: 이거는 이제 구속 여부를 물어본 거니까 구속 적부심 관련

◆김영수: 구속 적부 자금 이제 청구했기 때문에..

■배종찬: 구속 관련된 여론은 매우 높은 거죠. 그러니까 이제 구속적부심을 물어봤더니 이제 법조계에 저는 이제 제가 법조인이 아니니까 이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걸 해석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특검은 내일도 나오라 모레도 나오라 이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특검의 경우에는 우리가 구속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한 20여 일 정도를 21일 정도를 구속할 수 있는데 지난번에도 보면 지귀연 판사가 내렸던 것도 이제 시간별로 계산을 해서 이거 구속이 안 돼야 되는데 신청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속해서 이제 석방이 됐던 것이거든요. 그런 걸 생각하면 특검은 계속 이제 서두르는 거죠. 빨리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해야 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가령 제가 김봉신 부대표를 수사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김봉신 부대표가 와서 아무 이야기를 안 하면 수사는 진행이 안 돼요. 그러니까 바깥에서 볼 때는 특검이 일하는구나 대통령을 또 불러냈네, 와 잘했다. 모레도 불러냈네 그래 불러내야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정작 불러내도 답을 해야 된다라는 것이 당연시되는 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건 뭐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판단이 있는 거니까 이거는 대중이 생각하는 거랑 다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불러내는데 이제 구속적부심을 이제 신청하는 이유는 이게 설사 안 받아들여지더라도 구속의 부당성을 지지층들에게는 강조할 수 있는 거죠. 그다음에 지금 시간을 벌 수 있으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어떻게 했느냐 하면 계속 거부를 했어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렇게 충분하게 조사를 충분히 못하고 바로 이제 기소를 해서 재판 들어갔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측의 전략은 수사를 이렇게 받기보다는 일단은 이것도 거부하고 이렇게 하면서 구속적부심을 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바로 이제 충분한 수사를 못하더라도 기소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 재판에 가서 소명을 하겠다. 이 방법으로 판단이 되는 거죠.

◆김영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특검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고요. 또 재판에도 나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구속적부심에는 또 나가서 소명을 하겠다는 거예요.

◇김봉신: 이렇게 되면 될수록 저는 그러니까 지방선거는 다가오고 이렇게 되면은 국민의힘은 내적인 쇄신을 좀 해야 되는데 계속해서 뭐라고 해야 될까요. 미디어에서는 이 언론에서는 계속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당내에서 일부 내홍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제가 생각할 때 보수 진영 내에서의 개편이 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김영수: 그러면 정당 지지율을 그럼 잠깐 볼까요? 한국 갤럽과 NBS 국민의힘 지지도 지금 NBS 조사는 19%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NBS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 국민의 힘이 19%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당 지지도가 20%선이 깨진 건데요, 그리고 한국갤럽에서도 마찬가지 조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3% 물론 이제 직전 조사보다 3% 포인트 빠졌는데 이것도 오차 범위 이내고요. 국민의힘이 3% 포인트 빠져서 19%가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것도 20%선이 지금 무너진 것처럼 이렇게 나오고 있어서 NBS라든지 아니면 한국갤럽 전화 면접에서 지금 10%대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나타나서 굉장히 빨간 불이 세게 켜졌다 이렇게 보셔야 되는데 이거를 지역별로 보시면요. 한국 갤럽에서 놀랍게도 대구·경북이 민주당 34% 국민의힘이 27% 그리고 부산 ·울산· 경남도 민주당 36% 국민의힘이 27%로서 오차 범위 이내이지만 국민의힘이 이 수치로서 20%대로 내려온 것처럼 보이고 있어서 굉장히 좀 문제가 될 수밖에 없고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국민의힘이 빠진 게 자영업에서 무려 16% 포인트 빠졌습니다. 이게 오차 범위를 넘어선 변동이거든요. 자영업이 이렇게 되면 자영업 그리고 60%에서도 10% 포인트 빠졌습니다. 이런 것들을 좀 보시면 지금에 있어서 민생과 관련돼서 국민의힘이 야당 역할을 좀 더 해달라라는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배종찬: 이게 어떤 이야기냐 하면 방금 전에 김봉신 부대표가 설명을 했지만 지역을 가보면 돼요. 서문시장에 가서 국민의힘 이야기하면 “치워뿔라”, 자갈치 시장에 가서 국민의힘이 이야기를 하면은 “마, 됐다”

◆김영수: 가보신 건 아니죠? 전해 들으신 거죠?

■배종찬: 그 이야기가 뭐냐 하면 이 여론에 묻어나는 것이거든요. 그 이야기는 지금 국민의힘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해도 조회수가 안 나와요. 그러니까 망연자실한 거죠. 이걸 어떻게 뭐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요. 이걸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될지 그러니까 뭐 윤 어게인 행사에 또 당 지도부도 오고 그러니까 이 지금 어떤 상황이냐 하면 이렇게 보시면 돼요. 연령대로 보면 대구 아 한국 갤럽 조사를 보면 연령대별로 60대와 70대 이상도 민주당이 높아요. 이 지역별로 보면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또 부산, 울산 경남도 민주당이 더 높아요. 이 이야기는 내년 지방선거의 희망이 싹뚝 잘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이런 거죠. 그러니까 두 가지인데 정답은 나와 있어요. 근데 행동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정답은 뭐냐 당은 당에 가야 될 길을 가면 돼요. 경쟁력 그걸 올리기 위해서 해야 되는 거 제가 우리 시간에 많이 설명드렸잖아요. 3P 많은 사람들은 이제 하도 많이 들어가지고 이제 질린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3P. 듣고 또 들어야 돼요. 그러니까 그거는 뭐냐 하면 그만큼 실력 있는 정당의 대안을 만들어내는 정책. 그리고 상호존중하면서 생각이 달라도 그걸 언제 했냐 하면 2011년 한나라당 비대위 때 했어요. 그때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인데 김종인, 이준석이 다 모였어요. 그때 사람들을 보면 그때 제가 기억나기로는 지금 뭐 이제 상당히 윤 정부에 가담을 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지만, 아마 많은 이전 정부에서 활동했던 인물도 그때 비대위에 참여한 인물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섞였지만 그게 가능했던 건 뭐냐 하면 상호 존중을 했어요. 나하고 생각이 달라도 당신을 인정하겠다 그러면서 만들어낸 것이 시대 정신인 경제 민주화를 만들어내거든요. 끄집어내거든요. 지금은 싸울 뿐 아무도 대안을 제시 안 해요. 그러니까 한쪽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뭐 잘못했노. 이러는 것이고 한쪽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이러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상태에서는 안 돼요. 정말 이럴 때 어른이 나와야 됩니다. 어른이 어르신이 나와서 야 이건 안 된다 그래도 양 날개로 날아야지 지금 보수 날개는 완전히 무너졌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가야 된다는 걸 지금은 보수는 큰 문제가 연령대가 문제가 아니라 연령의 어르신이 문제가 아니라 참으로 이런 걸 내놓고 몸을 던져서 할 어른이 없어요.

◆김영수: 혁신위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포함해서 4명 콕 집어서 거취를 밝히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강력하게 요구하고 쇄신안을 내놓고 있는데 또 당의 지도부 비대위를 포함해서 그 부정적인 입장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세요?

◇김봉신: 내홍 상태로 들어가면 더 떨어지죠. 왜냐하면 방금 배 소장님 정확히 말씀 주셨지만 누가 이제 책임을 지고 앞에 나서서 리더가 돼서 끌고 있지 못하다라는 건데요.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세웠다면 혁신위원장이 일단 마이크를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혁신위원장이 이 뭔가 이제 이끄는 대로 한 번은 맡겨 봐야 돼요. 그렇지 않고서는 혁신위원장이 됐는데 이야기만 하면 누가 입을 틀어막는다? 이렇게 되면 지지자들이 빠집니다. 그게 문제죠. 지금은 보수 성향이신 분들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많이 분포해 계시는 지역이라든지 연령대 이거를 봐야 돼요. 거기서까지 지금 빠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러면 당에서는 지금까지 하는 것과는 좀 다른 목소리를 좀 내봐야 되는데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여의도연구원 원장이었고요. 그리고 사실 지금은 국회의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몸이 가볍죠. 이런 분한테 한번 마이크를 맡겨보고 한번 지도를 해 봐라 이끌어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데 내홍으로 비춰지니까 참 안타깝네요.

■배종찬: 이게 중요한 것이 지금 윤희숙 위원장은 0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혁신이 지금 10이면은 윤 혁신위원장은 지금 12까지 와 있어요. 근데 어찌 보면 이게 감당조차 하기 힘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왜냐하면 나경원 지금 송언석 또 윤상현 또 장동혁까지 책임져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는 또는 이제 단일 지도 체제로 가야 된다는 데 또 반발이 나오고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또 8대 사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그러면 거의 60에서 70명의 지금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그건 뭐 불출마인지 책임이, 아니면 윤리위의 징계로 6개월간 세비 삭감인지 모르겠는데 이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거는 윤희숙 위원장도 그렇고 한 테이블에 앉아야 돼요. 지금 다 각자 확성기를 대고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거든요.

■배종찬: 그렇다면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윤희숙 위원장 지금 이야기된 4명 콕 찍힌 사람들 그 4명과 나머지 지금 경우에 따라서는 60명, 70명 8대 사건의 책임 있는 사람들 다 테이블 좀 어떨 때는 작은 테이블 큰 테이블을 만들어서 앉아서 진지하게 우리가 어떤 생각에 차이가 있고 어떤 부분을 존중해 줄 수 있고 또 앞으로 우리가 남은 시간이 지금 전당대회까지 얼마 정도인데 우리가 어느 정도를 혁신을 같이 해 왜냐하면 지금 20일 의원총회에 계파를 안 하겠다고 이제 서약서를 쓰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럼 이게 12가 최고 수준이면 12까지 나가버린 거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107명 서약서 받기가 쉽지가 않아요.

◆김영수: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어떻게 보세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NBS는 45% 나왔고 한국 갤럽은 43% 나온 나왔는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대잖아요. 그 격차를 어떻게 이해해야 돼요?

◇김봉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 지지도가 사실 지금은 60% 굉장히 지금 높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여당 지지도도 영향을 받고 있다. 거기에 후광 효과로서 높다. 지금 NBS에서 45% 나오는 거 이거 상당히 높은 겁니다. 상당히 높은 걸로 보고 한국 갤럽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높은 지지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이거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지도부 바뀌고 나서 사람들이 바뀔 때를 더 볼 텐데 당분간은 40%대 유지할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배종찬: 한 20% 포인트 정도 대통령이 지지율이 높은 게 중도를 견인한다는 이야기라는것이거든요. 그래서 민주당도 중요한 게 여러 특검이나 이제 사정 국면에 이런 법안들도 중요한데 민주당에서도 민생을 좀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만한 그런 또 안을 내놓을 수 있을 만한 것도 병행해야 된다라는 거 전당대회 과정에 두 당권 주자들도 유념해야 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네, 여론뚱신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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