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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가 420여 건으로 제출률이 95%가 넘어 역대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후보자가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당시 자료는 내지 않았다며, 오후에도 제출하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 교육위원회가 후보자의 논문 검증을 담당했던 충남대 연구윤리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았다면서 자격도 안 되는 후보를 방어하느라 안쓰럽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증인이 당시 연구윤리위원장이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증인 공시 송달을 못 한 거라며, 국민의힘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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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 교육위원회가 후보자의 논문 검증을 담당했던 충남대 연구윤리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민주당이 협조하지 않았다면서 자격도 안 되는 후보를 방어하느라 안쓰럽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증인이 당시 연구윤리위원장이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증인 공시 송달을 못 한 거라며, 국민의힘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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