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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여름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월과 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5일) 국회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최대 70만1,300원까지 일괄 지급하고, 전기요금 감면 한도도 월 최대 2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냉방기기 사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1단계는 기존 200㎾h(킬로와트시) 이하에서 300㎾h 이하로, 2단계는 201~400㎾h에서 301~450㎾h로 조정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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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냉방기기 사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1단계는 기존 200㎾h(킬로와트시) 이하에서 300㎾h 이하로, 2단계는 201~400㎾h에서 301~450㎾h로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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