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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맞불 피켓'을 붙이며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트북에 '갑질왕 강선우 OUT' 등 규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붙였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항의하며 '내란정당 아웃, 발목잡기 스톱' 등의 피켓으로 맞대응했습니다.
고성과 설전, 정회가 반복된 끝에 여야는 게시된 피켓을 모두 떼고 본격적인 질의를 이어갔지만, 신경전은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려진 면이 있다며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면서 처했던 상황 때문에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엄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갑질 의혹 추궁에 집중하며 '갑질 장관'은 여가부 장관이 될 수 없다며 사적인 용무나 심부름을 직원에게 시키는 건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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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설전, 정회가 반복된 끝에 여야는 게시된 피켓을 모두 떼고 본격적인 질의를 이어갔지만, 신경전은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려진 면이 있다며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면서 처했던 상황 때문에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엄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갑질 의혹 추궁에 집중하며 '갑질 장관'은 여가부 장관이 될 수 없다며 사적인 용무나 심부름을 직원에게 시키는 건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자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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