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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전,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를 모두 마무리한 대통령실이 차관급 후속 인선 결과를 공개합니다.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차관급 인사 관련 브리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또한 법제처장, 관세청장, 병무청장, 국가유산청장, 질병관리청장,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교육부 차관은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입니다. 교육부 정통 관료로서 지역 거점 대학 육성 및 교육현장 중심의 초중등 교육혁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실장입니다. 과기부에서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미래인재정책국장 등을 거치며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대외 협력 및 소통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박인규 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입니다.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을 수렴하고 과학자들이 연구와 과학에만 집중할 수 있는 R&D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보훈부 차관은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입니다. 국가보훈처 시절 최초의 여성 서기관과 여성 국장에 올랐고 소통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강희업 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입니다.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으며 전통적 교통수단과 미래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자타공인 교통전문가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발탁됐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벤처생태계를 살려 유니콘 100개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철학을 실천할 전문 관료입니다.
법제처장은 조원철 변호사입니다.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조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장은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입니다. 서울세관장과 부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한국관세포럼회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병무청장은 홍소영 전 부산지방병무청장입니다.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으로서 세심한 배려와 공정한 병무 행정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영 문화를 만들어갈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국가유산청장은 허민 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입니다. 2018년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정 작업의 총괄 작업을 맡아 최종 인증까지 이루어낸 만큼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지키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병관리청장은 임승관 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입니다.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았고 코로나19에 현장 대응을 이끌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강주엽 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현직 차장입니다. 전문성과 업무연속성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철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YTN [강유정]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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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를 모두 마무리한 대통령실이 차관급 후속 인선 결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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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차관급 인사 관련 브리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또한 법제처장, 관세청장, 병무청장, 국가유산청장, 질병관리청장,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교육부 차관은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입니다. 교육부 정통 관료로서 지역 거점 대학 육성 및 교육현장 중심의 초중등 교육혁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구혁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실장입니다. 과기부에서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미래인재정책국장 등을 거치며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대외 협력 및 소통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박인규 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입니다.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을 수렴하고 과학자들이 연구와 과학에만 집중할 수 있는 R&D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보훈부 차관은 강윤진 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입니다. 국가보훈처 시절 최초의 여성 서기관과 여성 국장에 올랐고 소통능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강희업 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입니다.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으며 전통적 교통수단과 미래 모빌리티를 포괄하는 자타공인 교통전문가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발탁됐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벤처생태계를 살려 유니콘 100개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철학을 실천할 전문 관료입니다.
법제처장은 조원철 변호사입니다.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조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장은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입니다. 서울세관장과 부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한국관세포럼회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병무청장은 홍소영 전 부산지방병무청장입니다. 최초의 여성 병무청장으로서 세심한 배려와 공정한 병무 행정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영 문화를 만들어갈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국가유산청장은 허민 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입니다. 2018년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정 작업의 총괄 작업을 맡아 최종 인증까지 이루어낸 만큼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지키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병관리청장은 임승관 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입니다.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았고 코로나19에 현장 대응을 이끌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강주엽 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한 현직 차장입니다. 전문성과 업무연속성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철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YTN [강유정]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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