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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에서 극우적 역사 교육 논란을 야기한 교육단체 '리박스쿨'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에게 5·18 정신 헌법 수록 찬성 여부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물으며, 극우 정책 카르텔이 늘봄학교를 매개로 공교육을 악용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가 개인 사상을 검증하는 자리여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모든 역사적 사실이나 해석에 대해서 개인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리박스쿨의 대선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 입증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며, 결론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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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의 대선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혐의 입증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며, 결론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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