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겨냥한 '쌍권'...권성동 "분열 언어로 혼란 조장"·권영세 "개혁인양 포장"

안철수 겨냥한 '쌍권'...권성동 "분열 언어로 혼란 조장"·권영세 "개혁인양 포장"

2025.07.08.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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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권영세 의원이 자신들을 인적청산 대상으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나란히 올렸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SNS에 혁신위원장이란 중책을 영달을 위한 스포트라이트로 삼았다며, 그 자체로 혁신 대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의 언어로 혼란을 조장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의 지위를 탐하는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안 의원의 기사를 공유하며, 일부 인사들이 이익 추구를 공익이자 개혁인 양 포장하며 비열한 행태를 보인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이어 자신이 주장한 건 개혁이고 반대하면 수구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당이 어떻게 이 지경이 됐는지 함께 냉정히 고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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