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 전원회의 열어 5개년 계획 수행 점검

북, 내각 전원회의 열어 5개년 계획 수행 점검

2025.07.08.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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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후속 조치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박태성 내각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전원회의가 열렸다며 상반기 사업을 결산하고 당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실행하는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상반기에 괄목할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5개년 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전개하는데 당 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강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2021년 초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자력갱생을 중심으로 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내년 초엔 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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