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건설현장 찾아 '폭염 대책' 점검

김 총리, 건설현장 찾아 '폭염 대책' 점검

2025.07.07.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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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비한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을 1호 지시로 내린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식 당일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아침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관리 현황과 안전관리계획 등을 살폈습니다.

김 총리는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안전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옥외에서 노동하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재난안전상황실도 찾아, 정부의 재난안전 예방 대응 대책은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 하에 이뤄져야 한다며, 폭염과 풍수해, 수난사고 등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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