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진숙 후보자 '논문 의혹'에..."범죄수준, 사퇴해야"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자 '논문 의혹'에..."범죄수준, 사퇴해야"

2025.07.06.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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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오늘(6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의혹은 범죄 수준이고, '연구 윤리 파괴자'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릴 정도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를 상대로 제자 학위 논문 표절 의심 논문이 10개 이상 확인됐다는 보도가 있다며, 국회의 자료 요구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인사청문 제도를 우롱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같은 당 김희정 의원도 SNS에 이 후보자를 비롯한 장관 후보자 5명이 여러 의혹에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말했다며 김민석 총리가 버티다 임명되니 나쁜 짓만 배운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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