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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머물고 있던 우리 국민과 가족 10명이 최근 육로와 항공편을 이용해 안전지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우리 국민 한 명과 이란 국적인 우리 국민의 가족 2명이 현지 우리 공관에서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우리 국민 7명은 이란 내 공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오만과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로써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이란을 탈출한 우리 국민과 현지인 가족은 모두 6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 지역은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 이상이 발령돼 있는 상태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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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우리 국민 7명은 이란 내 공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오만과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로써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이란을 탈출한 우리 국민과 현지인 가족은 모두 6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 전 지역은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 이상이 발령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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