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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지역 균형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지방과 중앙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책이나 예산 배분에서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우선 정책을 해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견 뒤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토 균형 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수산부와 해운사 HMM의 부산 이전 그리고 동남권 투자은행의 신속한 설립을 거듭 지시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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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회견 뒤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토 균형 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해양수산부와 해운사 HMM의 부산 이전 그리고 동남권 투자은행의 신속한 설립을 거듭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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