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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3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목요일 순서 4부는 여론뚱신 코너입니다. 여론조사의 흐름 민심을 분석해 드리는 코너죠.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 두 분 모시고 분석을 해 드릴 텐데 배 소장님은 잠시 뒤에 오십니다. 김봉신 부대표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부터 볼게요. NBS 리얼미터 한국 갤럽 3곳의 조사 결과 분석해주시죠.
◇김봉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그러니까 이건 긍정 평가입니다. 얼마나 잘하고 있느냐, 또 잘못하고 있느냐 이런 것들을 물어본 건데요. 그러니까 지지도 중에서 NBS 조사입니다. 이거는 6월 23일부터 25일간 조사를 했는데요. 지난주 조사입니다. 긍정평가, 잘한다 62%가 나왔는데요. 이게 첫 조사가 2주 전이었는데 그때보다 9% 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상당히 9% 포인트 상승이면 오차 범위를 넘어선 상승이기 때문에 이건 상당히 좀 가파른 상승입니다.
◆김영수: 유의미하다고 보여지네요.
◇김봉신: 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한국 갤럽은 24일에서 26일 조사를 했는데 이것도 64%입니다. 그리고 한국 갤럽은 그 직전에는 이거를 얼마나 잘하느냐를 평가한 게 아니고 얼마나 잘할 것 같으냐는 기대 전망이었습니다. 그때 70%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실제로 그래서 잘하느냐 했더니 64%인 거거든요. 그러면 6% 포인트의 격차인데 이건 오차 범위 이내의 격차라 전망치와 평가가 아주 크게 다르지 않다.
◆김영수: 같이 비교할 수는 없죠.
◇김봉신: 같이 비교할 수는 없는데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역대 대통령 중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리얼미터가 23일부터 27일 닷새간 조사를 했습니다. 여기서는 이제 긍정 평가가 59.7%이니까 한 60% 정도 나왔습니다. 3주 연속 소폭 상승이라고는 하는데 이게 너무 미세한 오차 범위 이내에 변동이라서 상승이라기보다는 꾸준히 한 60% 가까이, 60%는 아직 못 됐지만 그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부정평가는 리얼미터에서 33.6%인데요. 대충 보면 이제 3분의1 정도의 국민분들은 부정평가한다고 나왔는데 세 가지 조사 중에 NBS하고 한국갤럽은 전화면접 조사이고요. 리얼미터는 ARS 조사여서 그래서 ARS 조사에서는 조금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 또는 국민의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나오시는 거 아니냐 이렇게도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김영수: 전화면접 조사는요. 미리 풀을 구성해 놓는 거죠?
◇김봉신: 전화면접 조사 같은 경우는 지금은 가상번호인데요. 가상번호라고 하면 통신3사를 쓰시는 그 유권자분들을 무작위로 추출을 해서 그렇게 해서 나오게 됩니다.
◆김영수: 그럼 NBS 조사를 좀 더 들여다볼까요? 긍정 평가가 9% 정도 상승했는데 어떤 요인들이 작용했을까요?
◇김봉신: 긍정평가가 9% 포인트 상승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때는 사실상 지금 전반적으로요. 전국 지표 조사나 한국 갤럽 조사와 마찬가지인데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많이 잡히지 않고 있어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270명입니다. 이번에 NBS 조사 같은 경우에 그런데 이제
진보 성향이신 분들이 원래 전국 규모에서는 조금 더 적은 게 맞는데 진보 성향이신 분들이 285명이 잡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전반적으로 여론조사 응답을 조금 덜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고 계셔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김영수: 여론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 나는 이유는 조사 방법 차이 때문이겠죠?
◇김봉신: 조사 방법 차이가 있고 날짜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NBS 조사는 이게 한국 갤럽 조사 같은 경우에는 지역적으로 봤을 때는 가령 부산, 울산, 경남 이렇게 묶어서 조사합니다. 그러면은 대도시에서 추출될 확률이 조금 더 높을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NBS 조사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뭐 광주, 전북, 전남 이렇게 했을 때 각각을 다 추출을 하기 때문에 읍면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NBS 조사에서는 충실히 더 들어오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상황인데 NBS 조사에서 62% 긍정 한국 갤럽에서 64% 긍정이면 큰 차이 아니죠. 큰 차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반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지금 한국 갤럽은 자체 조사였고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였습니다. 자체 조사와 에너지경제신문이 의뢰해서 한 조사하고는 차이가 있나요?
◇김봉신: 아주 큰 차이는 지금 없는데요. 보통 의뢰하는 경우 의뢰하는 측에서 설문 문항을 많이 제안하게 되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 리얼미터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경제 신문에 의뢰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추적 조사를 해오는 추이 분석을 하기 때문에 같은 문항을 넣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개요를 제가 한번 읽어드릴까요? 전국 지표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스,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사가 공동으로 자체 조사를 하고 있고요.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25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또 한국 갤럽은 한국 갤럽 역시 의뢰처 없는 자체 조사인데요. 24일부터 26일 3일간 조사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입니다. 두 회사 모두 천명 그리고 1004명 정도 조사를 해서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인데요. 이 리얼미터는 재미있게도 에너지 신문에 의뢰를 받았는데 23일 27일 닷새간 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표본 오차가 적습니다. 왜냐 2511명이 응답을 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열띠게 김봉신 부대표께서 설명하시는 사이에 배종찬 소장께서 오셨습니다. 소장님, 지금 대통령 지지율을 살펴보고 있어요. NBS 조사, 리얼미터 조사, 갤럽 조사까지요. 3곳의 조사 결과를 미리 보시고 오셨을 텐데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이유 키워드로 뽑아보면 일단 속도, 그다음에 소통, 그다음에 현장, 그다음에 이제 파격 이렇거든요.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정치 성향에 따라서는 다른 각도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도까지 포함했을 때 대통령 지지율이 갤럽 결과는 64%거든요. 그런 긍정평가 이유들이 실제로 긍정평가가 무엇이냐라고 물어봤을 때도 그렇게 나옵니다. 경제민생 그러니까 전 국민 재난지원금 또 빚 탕감에 대해서 특히 이제 빚 탕감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도 있습니다. 오늘 이제 통과가 예정되어있고 내일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는데 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두 번째 이유가 추진력 실행력 속도. 바로 속도거든요. 속도 그다음에 소통 자꾸 여하튼 간에 어떤 소통이든 그건 뭐 대통령은 굿캅, 또 민주당은 배드캅 역할이 분담돼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캅에 대한 이미지는 또 평가는 좋아지기 마련이죠.
◆김영수: 여야 지도부 초청해서 만나고
■배종찬: 그럼요. 그다음에 인사와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지금 긍정적인 평가로 인사가 6%거든요. 그러니까요. 64%에서 6%를 차지한다는 것은 적지 않은 비중이죠. 64%에서 6%를 차지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이제 부정평가에서도 인사가 있습니다만 10%입니다. 근데 부정평가가 21%니까 부정평가에서 20일에서 10%를 차지한다고 해봐야 이건 큰 비율은 아니죠. 그러면 약간 2.1%거든요.
◆김영수: 긍정 평가 이유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래요?
◇김봉신: 한국갤럽 조사를 봤을 때 직무수행 긍정평가 방금 배 소장님 정확히 말씀 주셨는데 긍정 평가하신 분들이 643명입니다. 그래서 전체 64%라고 했는데 경제민생 때문에 긍정평가하신다는 분들은 643명 중에 14% 두 자릿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추진력, 실행력, 속도감 13% 나오고요. 그다음에 한 자릿수도 꽤 많이 있는데요.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인사 이게 8%, 8%, 6% 직무 능력 유능함 5% 외교 5%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 5%. 전반적으로 그러니까 되게 잘한다, 잘하는 것 같다.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태도적인 측면도 있는가 하면요. 경제 민생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라는 것은 벌써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어떤 실적 기대감이 크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긍정평가 이유는 그러면은 지금 나는 좋아하니까 잘한다고 한다기보다는 무엇인가 나는 잘할 이유가 있다고 하는 성적표다. 이거는 그야말로 그러면 실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수가 있겠고요. 다만 배 소장님 강조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부정평가 하는 215명분들 중에서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이 20% 외교 나토 불참이 20%입니다. 이것도 이제 두툼합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은 방금 말씀 우리 배 소장님이 항상 외교를 또 강조하셨는데 그 부분이 20%. 그런데 과도한 복지 이거는 재정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국내 국외 각각 20%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이 부분도 좀 지켜봐야 할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김영수: 부정평가 1위가 과도한 복지예요.
■배종찬: 그렇죠. 이제 그 과도한 복지라는 게 부정평가 하는 21% 중에서는 약 한 4%, 5% 가까이가 이 과도한 빚 탕감. 여기에 대해서도 이제 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외국인에게 빚 탕감해주는 거의 60, 70억이 뭐냐 이건 이런 문제 지적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실제 지급 과정만큼은 이제 오늘 또는 내일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2주 정도 후에 지급이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누수가 없도록 굉장히 정교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김영수: 지역별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지역별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김봉신: 한국 갤럽 기준으로 봤을 때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광주 전라 85% 긍정 그런데 충청권에서 70% 긍정입니다. 상당히 높은 비율이죠. 예 그래서 이제 수도권으로 보시게 될 것 같으면 인천 경기가 상당히 지금 지금까지 이제 높았었는데 그게 67%이거든요. 그런데 대전, 세종, 충청에서 70%이라고 한다면 이거는 충청권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부산, 울산, 경남에서 56%인데 대구 경북이 44%입니다. 그러면은 TK, PK 그러니까 영남에서도 TK, PK가 온도 차이가 분명히 있구나라는 거를 좀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배종찬: 연령대별로도 그렇습니다. 연령대별로도 60대, 70대 이상은 보수 성향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60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59% 70대 이상도 긍정이 더 높습니다.긍정 45% 잘못하고 있다는 30%인데 말 그대로 거침없이 하이킥이죠. 왜냐하면 항상 이런 지지율 특히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는 것도 있지만 누군가가 가져갈 대립각이 있어야 하거든요. 이른바 우리가 오퍼지션 정반대에 서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은 누가 끌어당겨서 바깥으로 이제 뺏어가는 그런 이제 원심력도 작동하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구심력만 그러니까 이제 그 가운데에는 지금 지지율의 중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고 다른 누구도 없어요. 주변에 그게 가장 큰 이유인거죠.
◆김영수: 대전, 세종, 충남이 충청권이 지금 70% 나온 게 굉장히 주목이 된다고
분석을 해 주셨잖아요. 그게 지난번 조사 때와 크게 높아진 겁니까?
◇김봉신: 갤럽에서는 이제 지난번 조사가 이렇게 평가 조사는 없었고요.
평가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첫 직무 수행 평가가 64%라고 하는 건데
◆김영수: 리얼미터 조사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리얼미터에서는 3번 조사했는데 한 번 빠졌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한 번 빠진 게 7%대 빠진 거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시청자분들께 청취자분들께 말씀을 드린다면 지난번에 7.3% 포인트 충청권에서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8% 포인트 회복이 됐는데요. 그래요. 그래서 리얼미터에서는 61.9%인데 둘 다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이라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김영수: 8% 포인트 올랐는데 오차 범위 내라고요?
◇김봉신: 한 270명 정도이기 때문에 이게 2500명을 조사한다고 하더라도 대전, 세종, 충청은 한 270명 300명이 조금 안 됩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이제 오차 범위가 10%. 10% 포인트 미만이죠. 한 15 정도 돼야 이거는 이제 오차 범위를 벗어난 변동이라고 할 텐데 지금은 빠진 거나 회복한 거나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김영수: 이거 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지역별로 봤을 때 이 8% 포인트 오르고 또 7% 포인트 떨어졌는데
■배종찬: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갤럽 조사인 경우에는 1004명이거든요. 1004명에 대해서는 표본 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가 많습니다. 근데 지역별로 보면 광주, 전라, 호남은 한 100명밖에 안 되는 거죠. 충청도 100명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이걸 이건 100명에 대한 표본 오차이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 3.1이 아닌 거죠. 1000명일 때 3.1이니까 100명이면 훨씬 더 오차 범위가 높아지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7이 되든지 8이 되든지 이렇게 되면 더 이제 폭이 넓어지는 거죠.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 이런 지역 권역별을 볼 때는 단순히 하나의 조사를 보지 말고 추세를 보라는 이야기라는 거죠. 그러니까 방금 전 김봉신 부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충청권이 높아졌다는 건 이런 이유가 있을 겁니다. 첫 번째로는 지금 청와대에서 용산에서 지역별 관리도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떤 식이든 충청권 지역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겁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그러니까 최근에 있어서는 지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물론 그 조사 내용이 포함되는 반영됐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진숙 후보자, 충청권이죠. 그다음에 지금 헌법재판소장, 충청권이죠.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충청이죠. 대전이죠. 대전 보문고죠 대전고등학교죠. 이런 것들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겁니다. 또 하나는 이제 지역적 특성상 조금 더 이 대세에 이렇게 흡수되는 게 한 타임 넣는데 그게 지금 반영됐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다른 지역은 2주 전 3주 전에 이미 이런 긍정이나 부정이 이제 뚜렷이 나타났다면 충청권이 약간 후행하거든요. 지역적 특성상 좋고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제 이번 주에 이것이 이제 나타나서 다시 지지율이 긍정이 또 전반적인 이 평균과 비슷하게 또는 그 이상으로 옮겨가는 것이 나타났다는 것
◆김영수: 김민석 총리 관련 여론조사 총리 후보자 관련 여론조사도 보겠습니다. NBS, 한국 갤럽 조사가 있었는데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한국 갤럽에서는 두 번 조사했습니다. 두 번 조사를 해서 2주 전 조사에서는 49%가 나왔고요. 이번 조사에서는 43%가 적합하다고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40%를 넘어섰죠. 그리고 이 조사에서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64였지 않습니까? 그러면 김민석 후보에 대한 적합하다는 평가가 43%이니까 대충 한 21% 포인트 한 갭이 한 20% 포인트 정도 낮거든요. 이 정도면 이상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과거에 정부 출범 직후에 보시게 될 것 같으면 한덕수 총리가 38% 또는 30% 이 정도였고요. 그다음에 이낙연 총리가 최초에 60, 60이었고 그전에 박근혜 정부에서는 정홍원 총리가 23, 28 수준이니까 지금 김민석 총리는 49, 43 수준은 낮지 않다. 그리고 대통령 긍정률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지도 않다고 평가할 수가 있겠고요. NBS 조사는 45% 나왔습니다. 총리 인사 잘했다는 평가가 45%면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잘한 인선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국민들이 45%입니다.
◆김영수: 잘못한 인선이다는요?
◇김봉신: 잘못한 인선이다는 31%입니다.
■배종찬: 그러니까 오늘 이제 인준안이 상정되고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이유가 만약에 임기 중반이었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지 않고 여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큰 차이가 없다면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거침없이 하이킥. 막을 자가 없는 거죠.
◆김영수: 속보가 들어와서 잠깐 전해드릴게요.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요. 오늘 삼부토건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삼부 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뿐이 아니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도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본사 피자 또 관련 회사 모두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시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자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긍정평가 40%, 부정평가 29% 뭐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것 같아요. 조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일단 긍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난 거네요.
■배종찬: 그러니까 이제 민주당 지지율이 갤럽에서 43%이거든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적합이 43%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정당 지지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는 거죠. 여기서 민주당 지지층들은 꽉 결집이 돼 있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것이고 대체로 우리가 어떤 현상을 데이터에서 보시면 되냐 하면 지금은 어떤 정책이 나와도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하고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뭐 안 봐도 비디오 안 들어도 오디오가 되는 거죠.
◆김영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또 아침에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이제 허니문 기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지지율에 변수가 될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배종찬: 그렇죠.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저는 부정 평가를 더 많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물론 이제 지지율이 60%대로 유지되는 거 첫 번째 중요하고요. 그래야 국정 운영 동력을 가져갈 수 있는데 지금 갤럽 기준으로 부정 평가 이율을 보면 아까 이제 김홍신 부대표가 또 설명했듯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 20% 외교 나토 불참이 20% 도덕성 문제 자격 미달이 12% 인사가 10%인데 이 비율로 본다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은 이건 뭐 각자 개인별로 또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저는 외교겠죠. 특히 이제 외교 나토 불참이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은 이걸 사람 이름으로 바꾸면 트럼프일 겁니다. 지금 일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 나선다고 24%로 이야기했던 상호 관세율을 35%로 높이겠다고 이야기하거든요. 완전히 겁박하는 거죠. 우방국인데도 그런데 아직까지 한 일간지에서 단독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8월 말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게 중요한 게 왜냐하면 9월 1일까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우방국들은 끝내겠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끝내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가장 좋은 그림은 우리가 조선이나 또는 알래스카 이런 투자 부분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잘 산출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미국에 기여할 수 있고 또 상호 관세율이 25%인데 대략 한 15% 정도 원래 기본은 10%이거든요. 한 15% 정도까지만 가도 그리고 차량에 대해서도 자동차에 대해서도 상당히 한국에 대해서는 배려하겠다 이런 걸 받아내면 그 대통령으로서는 상당히 큰 성과가 될 수 있죠. 그래서 8월 말에 국빈 방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방문이 돼서 한미동맹 북한 핵에 대해서는 언제나 두 나라는 함께다. 이 정도 끌어내는 것이 대통령의 후반기 지지율은 상당히 중요할 수 있는 것이
◆김영수: 외교력 관세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은 이익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느냐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정당별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김봉신: 정당은 꽤 격차가 났습니다. NBS 조사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20 격차가 25% 포인트이고요. 리얼미터 조사도 50.6이 이제 민주당인데 절반입니다. 그런데 국힘은 30%로서 격차가 20.6% 포인트입니다. 한국 갤럽 43대 23 역시 20% 포인트 격차입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난주보다 3% 포인트 민주당이 좀 빠졌는데요. 세부적으로 보면 자영업자 중에서 오차 범위를 넘어선 20% 포인트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거는 확인을 해주셔야 하고요. 그거를 NBS 조사하고 같이 해석하면 NBS 조사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 탕감에 대한 반대 응답이 59%입니다. 그런데 자영업자 중에서 반대가 66%입니다. 이거를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한국 갤럽 조사에서 자영업자 중에 민주당 지지도가 20% 포인트 빠진 것에 대한 해석을 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게 제가 직업별로 참 중요하다는 거 대선 국면에서 우리 시간에 분석해 드렸던 거, 그때 제가 자영업 중요하다. 또 이제 블루칼라 중요하다 그다음에 주부층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왜냐하면 자영업은 한때 굉장히 보수적 성향이 강했어요. 그리고 주부층은 전통적인 보수 기반입니다. 주부층은 그런데 지금 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왜 그러냐 하면 정책 경쟁에서 다 국민의힘이 속절없이 이렇게 밀려버린 거죠. 그러니까 이제 지금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지율을 여러분들이 분석할 때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45%, 50.6%, 43% 3개조사 기관에 망라해서 말씀드리면 대체로 대선 투표일 전에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후보일 때의 지지율하고 비슷해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한 35 내외는 나왔지 않습니까? 지지율상 여론조사 그런데 이거 보면 지금 20 23 리얼미터가 30인데 그러면 한 10% 정도 15% 안 나온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김문수는 지지했지만 국민의 힘은 싹 빠진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중도 보수가 다 빠졌어요. 그런데 이 중도 보수는 지지율로만 놓고 대통령 지지율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 있습니다. 중도가 그런데 정당 지지는 민주당에는 안 가 있어요. 일단은 지금 무당층으로 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들을 얼마나 국민의 힘이 뭐 혁신위가 됐든 안철수 위원장 또는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됐든 이 무당층을 흡수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게 핵심인 거죠.
◆김영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금 회복을 못하고 있고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봉신: 위기 상황입니다. NBS에서 20% 나왔다고 하는 건데요. 여기서 한 번만 더 빠지면은 10%대입니다. 국민의힘이 상당히 큰 당인데도 이 정도가 된다면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뭔가 좀 새로운 복안을 내놓지 않으면 쉽지 않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김영수: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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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7월 3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목요일 순서 4부는 여론뚱신 코너입니다. 여론조사의 흐름 민심을 분석해 드리는 코너죠.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장, 김봉식 메타보이스 부대표 두 분 모시고 분석을 해 드릴 텐데 배 소장님은 잠시 뒤에 오십니다. 김봉신 부대표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부터 볼게요. NBS 리얼미터 한국 갤럽 3곳의 조사 결과 분석해주시죠.
◇김봉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그러니까 이건 긍정 평가입니다. 얼마나 잘하고 있느냐, 또 잘못하고 있느냐 이런 것들을 물어본 건데요. 그러니까 지지도 중에서 NBS 조사입니다. 이거는 6월 23일부터 25일간 조사를 했는데요. 지난주 조사입니다. 긍정평가, 잘한다 62%가 나왔는데요. 이게 첫 조사가 2주 전이었는데 그때보다 9% 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상당히 9% 포인트 상승이면 오차 범위를 넘어선 상승이기 때문에 이건 상당히 좀 가파른 상승입니다.
◆김영수: 유의미하다고 보여지네요.
◇김봉신: 네, 그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한국 갤럽은 24일에서 26일 조사를 했는데 이것도 64%입니다. 그리고 한국 갤럽은 그 직전에는 이거를 얼마나 잘하느냐를 평가한 게 아니고 얼마나 잘할 것 같으냐는 기대 전망이었습니다. 그때 70%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실제로 그래서 잘하느냐 했더니 64%인 거거든요. 그러면 6% 포인트의 격차인데 이건 오차 범위 이내의 격차라 전망치와 평가가 아주 크게 다르지 않다.
◆김영수: 같이 비교할 수는 없죠.
◇김봉신: 같이 비교할 수는 없는데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역대 대통령 중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리얼미터가 23일부터 27일 닷새간 조사를 했습니다. 여기서는 이제 긍정 평가가 59.7%이니까 한 60% 정도 나왔습니다. 3주 연속 소폭 상승이라고는 하는데 이게 너무 미세한 오차 범위 이내에 변동이라서 상승이라기보다는 꾸준히 한 60% 가까이, 60%는 아직 못 됐지만 그 정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부정평가는 리얼미터에서 33.6%인데요. 대충 보면 이제 3분의1 정도의 국민분들은 부정평가한다고 나왔는데 세 가지 조사 중에 NBS하고 한국갤럽은 전화면접 조사이고요. 리얼미터는 ARS 조사여서 그래서 ARS 조사에서는 조금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 또는 국민의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나오시는 거 아니냐 이렇게도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김영수: 전화면접 조사는요. 미리 풀을 구성해 놓는 거죠?
◇김봉신: 전화면접 조사 같은 경우는 지금은 가상번호인데요. 가상번호라고 하면 통신3사를 쓰시는 그 유권자분들을 무작위로 추출을 해서 그렇게 해서 나오게 됩니다.
◆김영수: 그럼 NBS 조사를 좀 더 들여다볼까요? 긍정 평가가 9% 정도 상승했는데 어떤 요인들이 작용했을까요?
◇김봉신: 긍정평가가 9% 포인트 상승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때는 사실상 지금 전반적으로요. 전국 지표 조사나 한국 갤럽 조사와 마찬가지인데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많이 잡히지 않고 있어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270명입니다. 이번에 NBS 조사 같은 경우에 그런데 이제
진보 성향이신 분들이 원래 전국 규모에서는 조금 더 적은 게 맞는데 진보 성향이신 분들이 285명이 잡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보수 성향이신 분들이 전반적으로 여론조사 응답을 조금 덜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고 계셔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김영수: 여론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 나는 이유는 조사 방법 차이 때문이겠죠?
◇김봉신: 조사 방법 차이가 있고 날짜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NBS 조사는 이게 한국 갤럽 조사 같은 경우에는 지역적으로 봤을 때는 가령 부산, 울산, 경남 이렇게 묶어서 조사합니다. 그러면은 대도시에서 추출될 확률이 조금 더 높을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NBS 조사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뭐 광주, 전북, 전남 이렇게 했을 때 각각을 다 추출을 하기 때문에 읍면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NBS 조사에서는 충실히 더 들어오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상황인데 NBS 조사에서 62% 긍정 한국 갤럽에서 64% 긍정이면 큰 차이 아니죠. 큰 차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반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김영수: 그렇게 보시는군요. 지금 한국 갤럽은 자체 조사였고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였습니다. 자체 조사와 에너지경제신문이 의뢰해서 한 조사하고는 차이가 있나요?
◇김봉신: 아주 큰 차이는 지금 없는데요. 보통 의뢰하는 경우 의뢰하는 측에서 설문 문항을 많이 제안하게 되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 리얼미터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경제 신문에 의뢰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추적 조사를 해오는 추이 분석을 하기 때문에 같은 문항을 넣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개요를 제가 한번 읽어드릴까요? 전국 지표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스,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사가 공동으로 자체 조사를 하고 있고요.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25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또 한국 갤럽은 한국 갤럽 역시 의뢰처 없는 자체 조사인데요. 24일부터 26일 3일간 조사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입니다. 두 회사 모두 천명 그리고 1004명 정도 조사를 해서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인데요. 이 리얼미터는 재미있게도 에너지 신문에 의뢰를 받았는데 23일 27일 닷새간 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표본 오차가 적습니다. 왜냐 2511명이 응답을 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열띠게 김봉신 부대표께서 설명하시는 사이에 배종찬 소장께서 오셨습니다. 소장님, 지금 대통령 지지율을 살펴보고 있어요. NBS 조사, 리얼미터 조사, 갤럽 조사까지요. 3곳의 조사 결과를 미리 보시고 오셨을 텐데 어떻게 보세요?
■배종찬: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이유 키워드로 뽑아보면 일단 속도, 그다음에 소통, 그다음에 현장, 그다음에 이제 파격 이렇거든요.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정치 성향에 따라서는 다른 각도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도까지 포함했을 때 대통령 지지율이 갤럽 결과는 64%거든요. 그런 긍정평가 이유들이 실제로 긍정평가가 무엇이냐라고 물어봤을 때도 그렇게 나옵니다. 경제민생 그러니까 전 국민 재난지원금 또 빚 탕감에 대해서 특히 이제 빚 탕감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도 있습니다. 오늘 이제 통과가 예정되어있고 내일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는데 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두 번째 이유가 추진력 실행력 속도. 바로 속도거든요. 속도 그다음에 소통 자꾸 여하튼 간에 어떤 소통이든 그건 뭐 대통령은 굿캅, 또 민주당은 배드캅 역할이 분담돼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캅에 대한 이미지는 또 평가는 좋아지기 마련이죠.
◆김영수: 여야 지도부 초청해서 만나고
■배종찬: 그럼요. 그다음에 인사와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지금 긍정적인 평가로 인사가 6%거든요. 그러니까요. 64%에서 6%를 차지한다는 것은 적지 않은 비중이죠. 64%에서 6%를 차지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이제 부정평가에서도 인사가 있습니다만 10%입니다. 근데 부정평가가 21%니까 부정평가에서 20일에서 10%를 차지한다고 해봐야 이건 큰 비율은 아니죠. 그러면 약간 2.1%거든요.
◆김영수: 긍정 평가 이유를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래요?
◇김봉신: 한국갤럽 조사를 봤을 때 직무수행 긍정평가 방금 배 소장님 정확히 말씀 주셨는데 긍정 평가하신 분들이 643명입니다. 그래서 전체 64%라고 했는데 경제민생 때문에 긍정평가하신다는 분들은 643명 중에 14% 두 자릿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추진력, 실행력, 속도감 13% 나오고요. 그다음에 한 자릿수도 꽤 많이 있는데요.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인사 이게 8%, 8%, 6% 직무 능력 유능함 5% 외교 5%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 5%. 전반적으로 그러니까 되게 잘한다, 잘하는 것 같다.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태도적인 측면도 있는가 하면요. 경제 민생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라는 것은 벌써 한 달밖에 안 됐지만 어떤 실적 기대감이 크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긍정평가 이유는 그러면은 지금 나는 좋아하니까 잘한다고 한다기보다는 무엇인가 나는 잘할 이유가 있다고 하는 성적표다. 이거는 그야말로 그러면 실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수가 있겠고요. 다만 배 소장님 강조해서 말씀 주셨는데요. 부정평가 하는 215명분들 중에서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이 20% 외교 나토 불참이 20%입니다. 이것도 이제 두툼합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은 방금 말씀 우리 배 소장님이 항상 외교를 또 강조하셨는데 그 부분이 20%. 그런데 과도한 복지 이거는 재정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국내 국외 각각 20%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이 부분도 좀 지켜봐야 할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김영수: 부정평가 1위가 과도한 복지예요.
■배종찬: 그렇죠. 이제 그 과도한 복지라는 게 부정평가 하는 21% 중에서는 약 한 4%, 5% 가까이가 이 과도한 빚 탕감. 여기에 대해서도 이제 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외국인에게 빚 탕감해주는 거의 60, 70억이 뭐냐 이건 이런 문제 지적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실제 지급 과정만큼은 이제 오늘 또는 내일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2주 정도 후에 지급이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누수가 없도록 굉장히 정교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김영수: 지역별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지역별로 설명 좀 해 주실래요?
◇김봉신: 한국 갤럽 기준으로 봤을 때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광주 전라 85% 긍정 그런데 충청권에서 70% 긍정입니다. 상당히 높은 비율이죠. 예 그래서 이제 수도권으로 보시게 될 것 같으면 인천 경기가 상당히 지금 지금까지 이제 높았었는데 그게 67%이거든요. 그런데 대전, 세종, 충청에서 70%이라고 한다면 이거는 충청권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부산, 울산, 경남에서 56%인데 대구 경북이 44%입니다. 그러면은 TK, PK 그러니까 영남에서도 TK, PK가 온도 차이가 분명히 있구나라는 거를 좀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배종찬: 연령대별로도 그렇습니다. 연령대별로도 60대, 70대 이상은 보수 성향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60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59% 70대 이상도 긍정이 더 높습니다.긍정 45% 잘못하고 있다는 30%인데 말 그대로 거침없이 하이킥이죠. 왜냐하면 항상 이런 지지율 특히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는 것도 있지만 누군가가 가져갈 대립각이 있어야 하거든요. 이른바 우리가 오퍼지션 정반대에 서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은 누가 끌어당겨서 바깥으로 이제 뺏어가는 그런 이제 원심력도 작동하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구심력만 그러니까 이제 그 가운데에는 지금 지지율의 중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고 다른 누구도 없어요. 주변에 그게 가장 큰 이유인거죠.
◆김영수: 대전, 세종, 충남이 충청권이 지금 70% 나온 게 굉장히 주목이 된다고
분석을 해 주셨잖아요. 그게 지난번 조사 때와 크게 높아진 겁니까?
◇김봉신: 갤럽에서는 이제 지난번 조사가 이렇게 평가 조사는 없었고요.
평가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첫 직무 수행 평가가 64%라고 하는 건데
◆김영수: 리얼미터 조사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리얼미터에서는 3번 조사했는데 한 번 빠졌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한 번 빠진 게 7%대 빠진 거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시청자분들께 청취자분들께 말씀을 드린다면 지난번에 7.3% 포인트 충청권에서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8% 포인트 회복이 됐는데요. 그래요. 그래서 리얼미터에서는 61.9%인데 둘 다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이라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요.
◆김영수: 8% 포인트 올랐는데 오차 범위 내라고요?
◇김봉신: 한 270명 정도이기 때문에 이게 2500명을 조사한다고 하더라도 대전, 세종, 충청은 한 270명 300명이 조금 안 됩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이제 오차 범위가 10%. 10% 포인트 미만이죠. 한 15 정도 돼야 이거는 이제 오차 범위를 벗어난 변동이라고 할 텐데 지금은 빠진 거나 회복한 거나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김영수: 이거 좀 쉽게 설명해 주세요. 지역별로 봤을 때 이 8% 포인트 오르고 또 7% 포인트 떨어졌는데
■배종찬: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갤럽 조사인 경우에는 1004명이거든요. 1004명에 대해서는 표본 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가 많습니다. 근데 지역별로 보면 광주, 전라, 호남은 한 100명밖에 안 되는 거죠. 충청도 100명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이걸 이건 100명에 대한 표본 오차이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 3.1이 아닌 거죠. 1000명일 때 3.1이니까 100명이면 훨씬 더 오차 범위가 높아지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7이 되든지 8이 되든지 이렇게 되면 더 이제 폭이 넓어지는 거죠.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 이런 지역 권역별을 볼 때는 단순히 하나의 조사를 보지 말고 추세를 보라는 이야기라는 거죠. 그러니까 방금 전 김봉신 부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충청권이 높아졌다는 건 이런 이유가 있을 겁니다. 첫 번째로는 지금 청와대에서 용산에서 지역별 관리도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떤 식이든 충청권 지역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겁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그러니까 최근에 있어서는 지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물론 그 조사 내용이 포함되는 반영됐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진숙 후보자, 충청권이죠. 그다음에 지금 헌법재판소장, 충청권이죠.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충청이죠. 대전이죠. 대전 보문고죠 대전고등학교죠. 이런 것들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겁니다. 또 하나는 이제 지역적 특성상 조금 더 이 대세에 이렇게 흡수되는 게 한 타임 넣는데 그게 지금 반영됐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다른 지역은 2주 전 3주 전에 이미 이런 긍정이나 부정이 이제 뚜렷이 나타났다면 충청권이 약간 후행하거든요. 지역적 특성상 좋고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제 이번 주에 이것이 이제 나타나서 다시 지지율이 긍정이 또 전반적인 이 평균과 비슷하게 또는 그 이상으로 옮겨가는 것이 나타났다는 것
◆김영수: 김민석 총리 관련 여론조사 총리 후보자 관련 여론조사도 보겠습니다. NBS, 한국 갤럽 조사가 있었는데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봉신: 한국 갤럽에서는 두 번 조사했습니다. 두 번 조사를 해서 2주 전 조사에서는 49%가 나왔고요. 이번 조사에서는 43%가 적합하다고 응답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40%를 넘어섰죠. 그리고 이 조사에서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64였지 않습니까? 그러면 김민석 후보에 대한 적합하다는 평가가 43%이니까 대충 한 21% 포인트 한 갭이 한 20% 포인트 정도 낮거든요. 이 정도면 이상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과거에 정부 출범 직후에 보시게 될 것 같으면 한덕수 총리가 38% 또는 30% 이 정도였고요. 그다음에 이낙연 총리가 최초에 60, 60이었고 그전에 박근혜 정부에서는 정홍원 총리가 23, 28 수준이니까 지금 김민석 총리는 49, 43 수준은 낮지 않다. 그리고 대통령 긍정률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지도 않다고 평가할 수가 있겠고요. NBS 조사는 45% 나왔습니다. 총리 인사 잘했다는 평가가 45%면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잘한 인선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국민들이 45%입니다.
◆김영수: 잘못한 인선이다는요?
◇김봉신: 잘못한 인선이다는 31%입니다.
■배종찬: 그러니까 오늘 이제 인준안이 상정되고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이유가 만약에 임기 중반이었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지 않고 여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큰 차이가 없다면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거침없이 하이킥. 막을 자가 없는 거죠.
◆김영수: 속보가 들어와서 잠깐 전해드릴게요.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요. 오늘 삼부토건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삼부 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뿐이 아니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도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본사 피자 또 관련 회사 모두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시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자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긍정평가 40%, 부정평가 29% 뭐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것 같아요. 조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일단 긍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난 거네요.
■배종찬: 그러니까 이제 민주당 지지율이 갤럽에서 43%이거든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적합이 43%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정당 지지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는 거죠. 여기서 민주당 지지층들은 꽉 결집이 돼 있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것이고 대체로 우리가 어떤 현상을 데이터에서 보시면 되냐 하면 지금은 어떤 정책이 나와도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하고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뭐 안 봐도 비디오 안 들어도 오디오가 되는 거죠.
◆김영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또 아침에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이제 허니문 기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지지율에 변수가 될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배종찬: 그렇죠.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저는 부정 평가를 더 많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물론 이제 지지율이 60%대로 유지되는 거 첫 번째 중요하고요. 그래야 국정 운영 동력을 가져갈 수 있는데 지금 갤럽 기준으로 부정 평가 이율을 보면 아까 이제 김홍신 부대표가 또 설명했듯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 20% 외교 나토 불참이 20% 도덕성 문제 자격 미달이 12% 인사가 10%인데 이 비율로 본다면 과도한 복지 민생 지원금은 이건 뭐 각자 개인별로 또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저는 외교겠죠. 특히 이제 외교 나토 불참이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은 이걸 사람 이름으로 바꾸면 트럼프일 겁니다. 지금 일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 나선다고 24%로 이야기했던 상호 관세율을 35%로 높이겠다고 이야기하거든요. 완전히 겁박하는 거죠. 우방국인데도 그런데 아직까지 한 일간지에서 단독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8월 말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게 중요한 게 왜냐하면 9월 1일까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우방국들은 끝내겠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끝내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가장 좋은 그림은 우리가 조선이나 또는 알래스카 이런 투자 부분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잘 산출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미국에 기여할 수 있고 또 상호 관세율이 25%인데 대략 한 15% 정도 원래 기본은 10%이거든요. 한 15% 정도까지만 가도 그리고 차량에 대해서도 자동차에 대해서도 상당히 한국에 대해서는 배려하겠다 이런 걸 받아내면 그 대통령으로서는 상당히 큰 성과가 될 수 있죠. 그래서 8월 말에 국빈 방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방문이 돼서 한미동맹 북한 핵에 대해서는 언제나 두 나라는 함께다. 이 정도 끌어내는 것이 대통령의 후반기 지지율은 상당히 중요할 수 있는 것이
◆김영수: 외교력 관세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많은 이익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느냐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정당별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김봉신: 정당은 꽤 격차가 났습니다. NBS 조사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20 격차가 25% 포인트이고요. 리얼미터 조사도 50.6이 이제 민주당인데 절반입니다. 그런데 국힘은 30%로서 격차가 20.6% 포인트입니다. 한국 갤럽 43대 23 역시 20% 포인트 격차입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난주보다 3% 포인트 민주당이 좀 빠졌는데요. 세부적으로 보면 자영업자 중에서 오차 범위를 넘어선 20% 포인트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거는 확인을 해주셔야 하고요. 그거를 NBS 조사하고 같이 해석하면 NBS 조사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 탕감에 대한 반대 응답이 59%입니다. 그런데 자영업자 중에서 반대가 66%입니다. 이거를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한국 갤럽 조사에서 자영업자 중에 민주당 지지도가 20% 포인트 빠진 것에 대한 해석을 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종찬: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게 제가 직업별로 참 중요하다는 거 대선 국면에서 우리 시간에 분석해 드렸던 거, 그때 제가 자영업 중요하다. 또 이제 블루칼라 중요하다 그다음에 주부층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왜냐하면 자영업은 한때 굉장히 보수적 성향이 강했어요. 그리고 주부층은 전통적인 보수 기반입니다. 주부층은 그런데 지금 다 민주당 지지율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왜 그러냐 하면 정책 경쟁에서 다 국민의힘이 속절없이 이렇게 밀려버린 거죠. 그러니까 이제 지금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지율을 여러분들이 분석할 때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45%, 50.6%, 43% 3개조사 기관에 망라해서 말씀드리면 대체로 대선 투표일 전에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후보일 때의 지지율하고 비슷해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한 35 내외는 나왔지 않습니까? 지지율상 여론조사 그런데 이거 보면 지금 20 23 리얼미터가 30인데 그러면 한 10% 정도 15% 안 나온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김문수는 지지했지만 국민의 힘은 싹 빠진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중도 보수가 다 빠졌어요. 그런데 이 중도 보수는 지지율로만 놓고 대통령 지지율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 있습니다. 중도가 그런데 정당 지지는 민주당에는 안 가 있어요. 일단은 지금 무당층으로 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들을 얼마나 국민의 힘이 뭐 혁신위가 됐든 안철수 위원장 또는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됐든 이 무당층을 흡수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게 핵심인 거죠.
◆김영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금 회복을 못하고 있고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봉신: 위기 상황입니다. NBS에서 20% 나왔다고 하는 건데요. 여기서 한 번만 더 빠지면은 10%대입니다. 국민의힘이 상당히 큰 당인데도 이 정도가 된다면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뭔가 좀 새로운 복안을 내놓지 않으면 쉽지 않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김영수: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여론뚱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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