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군사협력 등 논의

다음 주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군사협력 등 논의

2025.07.03.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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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이 다음 주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 등 한미일 군사협력을 논의합니다.

오는 10일~11일 사이 열리는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각각 참석합니다.

미국 합참의장의 한국 방문은 2023년 11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고,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미중 간 전략경쟁 속에 최근 미 측에서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과 동맹의 국방비 증액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케인 의장은 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4월 인사청문회에서, 인준이 되면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의 규모를 평가하고 국방부 장관과 대통령에게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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