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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이사회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 3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2일) 소위원회의를 열어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했으며, 국민의힘은 간사인 최형두 의원을 제외하고는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6월 국회에서는 법안 처리가 어렵고, 다음 주쯤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고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3법은 민주당 주도로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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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법은 민주당 주도로 두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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