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안철수, 국민 지탄받는 친윤 '얼굴마담' 안할 것"

조해진 "안철수, 국민 지탄받는 친윤 '얼굴마담' 안할 것"

2025.07.02.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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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캠핑 농성?', 국힘의원들 정말 의리없다..뒷짐지고 뭐라도 하는 사람 왜 비난?
- 안철수 혁신위? 친윤계가 '친윤 청산' 혁신안을 받을지...
- 안철수, 국민 지탄받는 친윤 얼굴마담 안할 것
- '어심'이 '당심' 이긴다? 민주당 정권은 이란 호메이니처럼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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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7월 2일 (수)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

- 임은정, 수사 안하고 '정치질'만 했던 검사..李정권 검찰 수사권 없앤다면서 동부지검에 임은정 같은 충성파? 이해 안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다음입니다.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가 됐고요. 어제는 문체부, 국토부 후보자만 남았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오광수 민정수석 낙마했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도 사실은 맹탕 청문회로 끝났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중복 급여 수령 논란. 아직 청문회 전인데도 언론들이 검증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직 의원들이 40% 가까이 내각에 들어서면서 검증에는 별 무리가 없을 거다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지금까지 인선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영배: 굉장히 저는 잘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고요. 역대 정부에 비하면 그래도 잡음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특별히 국회의원들 그것도 굉장히 검증된 다선들 중심으로 한 40% 정도가 내각에 입성을 한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손발을 함께 맞춰온 관계고 해서요. 국민적 검증을 거칠 것이기 때문에 국민적 동의를 기초로 해서 저는 내각이 빨리 출범하고 안정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별히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경우에도 여러 의혹 제기가 있었고 심지어는 국민 청문회 한다고 해서 배추까지 쌓아놓고 했습니다만 사실은 헛방이라는 게 다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동의를 해 주시는 게 좋겠다고 보고 특별히 윤석열 정부 출범할 때 사실 우리 그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한덕수 총리 인준에 협조를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국가가 어려운 시기고 내란으로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저는 대승적으로 동참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나서 비판을 얼마든지 하셔도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수영: 국민의힘은 어제 현장 의총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면서 지명 철회 촉구를 강하게 주장도 하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나경원 의원은 총리 임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국회 로비에서 농성도 이어가는데요. 보니까 김민석 총리 후보자,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모두 농성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나 의원의 농성을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데요. 김성태 전 의원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야성을 잃었다, 처절함이 없다.’ 이러면서 탄식을 하는데요. 조 의원님은 국민의힘과 청문회 끝난 이후에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조해진: 우리 김영배 의원님께서 역대 정부에 비하면 인사 논란이 적다고 하셨는데 그거는 전투력 차이도 있습니다. 우리가 인사했을 때 민주당이 검증하는 거 하고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요. 민주당 정부가 인사했을 때 우리가 검증하는 거하고 전투력 차이가 너무 큽니다.

◇최수영: 화력의 차이라는 말씀이죠?

■조해진: 언론이 주도하고 언론이 문제 제기를 문제를 밝혀내면 우리가 그걸 가지고 정치적으로 비판하고 공격하고 이슈화하는 건데요. 민주당은 그냥 언론보다 앞서서 스스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검증하고 해가지고 언론을 끌고 갔거든요. 여기서 전투력 차이가 확 나버렸고요. 나경원 의원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전에 말씀하신 당 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게 유감입니다. 물론 절실함이 부족하고 절박함이 부족할 수도 있겠죠. 절실하고 절박하다면 단식을 해라. 왜 단식도 안 하고 그냥 농성하느냐. 이런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그거는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의원들한테 해야 될 이야기고요. 우리 어릴 때 보면 학교 가보면 선생님이 막 야단치시는데 결석한 애들 야단치시거든요. 그런데 결석한 애들은 그 자리에 없어요. 개근하는 애들이 맨날 야단 맞아요.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이 하고 있는 게 우리 성에 안 찰 수는 있지만 그러면 하는 사람이잖아요. 안 하는 사람들 뒷짐지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더 욕을 들어야 되는데 피서 농성이니 무슨 출판기념회 갔다느니 말하는 게 오히려 절박감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이익선: 알겠습니다.

■조해진: 또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우리 당 정말 의리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뒤에서 하나 되자, 똘똘 뭉치자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하는 사람을 북돋아 줘야 되는데요. 아니면 자기라도 같이 동참을 하든지 그런데 이렇게 폄하하고 비하하고 하는 거는 부끄러운 일이죠. 

□김영배: 당 대표 선거 앞두고 아마 입장들이 서로 달라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본인은 안 나온다고 하시지만 정치라는 게 알 수 없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저런 정치적인 배경 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이익선: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도 가보겠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에서 구성한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의원이 내정이 됐습니다.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 의사 출신인 제가 메스를 대겠다’ 이런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에 내정했을까요? 

■조해진: 방법이 없지요.

◆이익선: 대안이 없었다?

■조해진: 안철수 의원이 하는 거를 우리 당 지도부나 당의 주류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느냐? 물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이 뭘 내놓을지는 봐야 됩니다. 의미 있는 혁신, 국민이 당원이 저거 진짜 제대로 된 혁신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걸 받아들일 준비를 가지고 세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혁신안 5개 다 거부했잖아요. 그리고 아무것도 못 했잖아요. 당 지지율 뚝 떨어져 버렸잖아요. 지금 김문수 후보 지지율보다도 반토막 해야 하잖아요.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방법이 없죠. 안철수 의원 같은 어쨌든 혁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내세울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제대로 된 혁신안을 내놓을 수 있느냐도 문제지만 아마 그렇게 하려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느냐. 당의 지도부와 당의 주류라고 했던 친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 왜냐하면 당원이나 국민들이 바라보는 혁신안이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지금까지 당이 이렇게까지 망가지게 된 데에 대해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뒤로 물러나라, 그리고 물갈이 해라 이거거든요.

◇최수영: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핵심은 인적 청산이라고 오늘도 얘기하더라고요.

■조해진: 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인적 청산까지는 이야기 안 할 그 전 단계까지만 이야기했는데도 거부해 버렸잖아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도 혁신위 맡아서 앞으로 할 때 그게 제일 고민일 겁니다. 당원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안을 내놓아야 되는데 당 주류가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이거죠. 

◇최수영: 그래서 이 질문을 하나 드립니다. 바로 어제 이 자리에 앉았던 서정욱 변호사가 안철수 당내 구주류, 즉 전 친윤계를 얘기하는 겁니다. 안철수를 차기 당권 주자로 몰아주는 분위기다. 왜 한동훈만은 막아야 하니까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그러고 나서 어제 그 발언이 나와서 바로 그 다음 날 혁신위원장이 임명되고 나니까요. 진짜 구주류가 안철수 위원장을 정치공학적으로 미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언뜻 들어서요.

■조해진: 만약에 전당대회가 8, 9월이 아니고 당초 안에 연말 안에 있었잖아요. 그렇게 되면 혁신위 마치고 전당대회에 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이야기 나오는 거는 8월 말 9월 초인데 그때는 출마 자체가 안 되죠. 혁신위를 하면 최소 석 달 아니면 6개월을 해야 되는데 차기 지도부가 나오고 난 뒤에도 계속 혁신위원장을 해야 되는데요. 만약에 전당대회에 나오려면 혁신위 하고 한 달 만에 그만두고 전대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거는 혁신이 아무것도 안 하고 바로 뛰어드는 거니 그건 불가능한데요.

◇최수영: 8월 전 되면 안철수 위원장은 혁신위 맡았기 때문에 출마 자체가 불가능한거죠?

■조해진: 저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보고요. 그리고 8월에 하든 연말에 하든 그래도 자기 자산이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 국민 당원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구주류 친윤들의 얼굴마담으로 자기가 나선다?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할 거라고 봅니다.

◇최수영: 차기 당 대표는 당권은 누가 잡을 것 같습니까? 

■조해진: 제가 지금 돗자리 펼까요? 어쨌든 저는 당에서 살 길은 혁신밖에 없어요.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지지자들이 생각할 때 국민의힘이 혁신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김문수, 한동훈, 김용태, 김재섭 등등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다 나오셔야죠. 개인적 사정이 있더라도 당을 살리고자 한다면 나오셔가지고 집단지도체제가 된다면 그분들이 다 들어가겠죠. 지도부에. 국민들이 볼 때 당 대표, 또 최고위원들이 그분들이 지도부를 구성했다면 그럼 확실히 바뀌는 걸 느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힘이 모여지면 아무리 기득권이 세도 바꿔갈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안 되면 변화도 없고 바꾸기도 힘들어요.

◇최수영: 그러면 김문수 한동훈이면 김문수가 더 가능성이 있다?

■조해진: 그건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김영배: 글쎄요. 저는 국민의힘이 친윤 세력들과의 결별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수사도 많이 받고 있고 그러기 때문에 그 점이 일단 혁신의 핵심적인 저는 가늠자가 될 걸로 보고요. 그렇게 된다면 안철수 혁신위원장의 성공이 곧 당의 혁신으로 이어지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면 즉 내란과 계엄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고 확실하게 선을 긋고 그다음에 국민적으로 보수가 거듭나야 된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 이렇게 나와야 그 뒤로 누가 되든지 간에 당이 재건되지 않느냐. 그런 점에서 보면 한동훈 그다음에 소위 계엄을 반대했던 세력들이 여전히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된다고 봐요. 

◆이익선: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당대표 후보 두 분이 경쟁 중인데 ‘당심’과 ‘어심’. 여기에 어자는 유튜버 김어준 씨의 어자입니다. 어심의 싸움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네요. 사실인가요?

□김영배: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박찬대, 정청래 두 분은 우리 당의 거의 원투 펀치에 가깝게 그동안 사실은 앞장서서 싸우던 분들이기도 하고요. 지도부를 했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분들 내에서 싸우는 거라서 누가 돼도 잘 할 거다 이렇게 보고요. 다만 아까  김어준 씨가 최근에 열었던 정치 콘서트나 이런 걸 보고 그런 말씀을 주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정치가 국민들에게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런 정치 토크, 이런 프로그램이라고 봐야지 거기서 영향력을 거기서 직접 행사한다? 그거는 저는 바람직스럽지도 않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수영: 사실 김어준 씨가 콘서트를 하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참석하고 국회의장도 참석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도 참석하고요.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의원이 여기 참석을 했는데 박찬대 의원은 지방 일정, 선약 있다고 불참을 했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약간 ‘어심’은 정청래, 그 다음에 권리당원에 호소하는 거는 박찬대 이런 결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해진: 그렇게 볼 소지가 저는 있다고 보고요. 재미삼아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런 맥락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그 경우에는 당연히 명심이 박찬대 당 대표가 이야기해 놨네요.

◇최수영: 어심보다 명심이다?

■조해진: 당연하죠. 만약에 어심이 이긴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은 이란 호메이니처럼 되는 거죠.

□김영배: 갈라치기예요.

■조해진: 이슬람 혁명 끝나고 난 뒤에 대통령이 라프산자니가 있었지만 그 위에 호메이니가 있었거든요. 지금 안 그래도 김어준 씨 유튜버가 아니고 호메이니이라고 소문 나 있는데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신정 공화국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요. 명심을 엎은 박찬대가 되는거죠. 

◆이익선: 그렇군요. 궁금해지네요.

◇최수영: 검찰 얘기 잠깐 가보겠습니다.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이 퇴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단연 화제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입니다. 두 단계를 뛰어서 검사장이 됐고 사실 현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사실상 인수위 전문위원 같은 개념인데요. 이런 분을 이렇게 해 오니까 결국 검찰 내에 코드 인사 신호가 아니냐. 정권에 충성하거나 전 정권에 반발하면 우리가 챙겨준다 이런 보은적 인사라는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라는 우려가 사실 있긴 합니다.

□김영배: 그게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상징으로 봐야지 그거를 보은 인사다, 이렇게 보은이라는 게 무슨 임은정 검사가 민주당 쪽을 봐주거나 어떤 수사를 안 하거나 그런 적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검찰 개혁의 목소리를 냈던 거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도 그 당시에 서울지검장 발탁되고 하는 과정도 파격적 인사였습니다. 검찰을 그 당시에도 개혁해야 된다는 국민적인 여망 이런 거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였는데요. 이게 나중에 엉뚱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만 임은정 검사의 경우는 검찰총장이나 서울지검장을 간 것도 아니고요. 동부지검장이라고 하는 자리에 상징적으로 검찰을 개혁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했던 검사 중에 그동안 승진에 누락됐던 분들을 승진시킨 것으로 봐야 되는 거고요. 이번에 인사의 오히려 핵심은 사실은 법무부 차관을 차관 이진수 차관이 대검 형사부장인가요? 그 자리에 있던 분으로 한 거고요. 또 다른 서울지검장 그다음에 심지어는 법무부 검찰국장까지도 친윤 그것도 찐윤이다라고 하는 우리 내부 비판을 감수하고 인사를 한 거란 말입니다. 이런 거는 검찰을 진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검찰을 제대로 개혁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일선 검사들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으로 오히려 받아들여지고 우리 지지층 내에서 오히려 비판이 있을 정도예요.

■조해진: 임은정 검사가 민주당 봐줬냐, 수사 안 했냐 그러는데 수사 안 했어요. 일을 안 했어요. 정치질만 했습니다. 후배 검사들이 맨날 그거 가지고 당신 뭐 하느냐 검사는 수사를 해야지. 맨날 페이스북 글이나 올리고요. 그런 사람을 저렇게 임명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인사라고 보여지고 동부지검장 인사한 거 보고 의아했어요. 핵심대로 동부지검 남부지검이 큰 사건들이 많은 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재명 정권이 검찰 수사권을 다 지금 없애려고 하고 있는데 핵심 사건들을 다루는데 왜 그런 충성파들을 앉혔을까 이해가 안 되는 맥락입니다.

◆이익선: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정국대담 친구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셔서 말씀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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