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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자료 제출을 두고 김 후보자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30일) 오후, 국회 농성장에 찾아온 김민석 후보자와 대화하던 중, '자료 좀 내라'며 해명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자료를 다 갖다 줬는데 청문회장에 들어오지를 않았다'고 응수했고, 나 의원은 다시 '마지막에 증여세 납부 자료를 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다 냈는데 보질 않는다, 주진우 의원이 사과했으면 다 드리려 했다'며 신경전을 벌인 뒤 자리를 떴습니다.
나 의원은 지난 27일부터 김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로텐더홀에서 철야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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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 후보자는 '다 냈는데 보질 않는다, 주진우 의원이 사과했으면 다 드리려 했다'며 신경전을 벌인 뒤 자리를 떴습니다.
나 의원은 지난 27일부터 김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사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로텐더홀에서 철야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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